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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거기 있어 오르니

두타산(박지산)

by 비아(非我) 2017. 4. 17.

두타산(박지산)

- 두타산 자연휴양림에서 오른 두타산,

-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아차골길 132

- 2017년 4월 8일 9일.

-두타, 청옥을 묶어 종주하곤 하는 두타산과는 다른 산인 것 같다.

원래 이름은 박지산인데 두타산 자연휴양림이 이곳에 생기면서 두타산이 된것 같은데...우리도 가서 보고서야 영 햇갈리...

- 1일째는 가는 시간도 있고 하여 오후에 도착하여

안쪽 휴양림둘래길 (8.4km)를 산행하고, 3시간 정도?...

(휴양관-> 털보바위_> -> 샘터고개 -> 임도 -> 바위임도 -> 돌무더기 -> 휴양관)

-2일째는 두타산 둘레길(13.3km)를 산행하였는데....

(돌무더기-> 임로->절터고개 -> 절터봉 ->쉼터 -_> 칭성대 -> 아차목이 ->아차봉 -> 높은고개 -> 점심나무 -> 샘터봉 -> 샘터고개_>휴양관 으로)

- 내가 이제까지 가본 중에 가장 바위가 많고, 가파르고, 완전 돌산이다.

능선은 갈날 같아 능선의 오솔길의 아름다움이 전혀 없고....ㅠ ㅠ

- 진달래 군락지의 진달래는 하나도 안피어서 볼 것도 없고....

아무튼 아시는 안간다.....

첫날 임로를 따라 걷는 휴양림 둘레길은 그래도 한적하고 평탄한 편이어서 걸을 만했다.

내려오는 길은 급경사길이지만.....

에고...다음 부터는 그냥 두타산을 올라야 겠다. ㅜ ㅜ 에고..내 무릎이야...



두타산 자연휴양림 휴양관


(1일째) 휴양림 둘레길

휴양림에서 계곡을 따라 아래로 조금 내려오면 등산로 입구가 있다.

털보바위 가는 길

털보바위에서 샘터고개로.

샘터고개에서 임로로 (여기까지는 오르막길이다. 그러나 길은 평탄한 편)




임로를 버리고 하산길로.


애추에서 바로본 산림욕장

 (요세는 미세먼지가 산에도 심해서, 어디서건 풍경사진이 뿌옇다. ㅠ ㅠ)

돌무더기


생강나무의 생강꽃이 한창이다.

날씨가 흐리니 노란색이 더욱 도드러져 아주 아름답다.



(2일째 두타산 둘레길)

어제 내려온 길로 산행을 시작,

임로까지 와서 임로에서 왼쪽길(어제와 반대방향)로

임로 끝. 등산로 시작. 내가 가리키고 있는 곳으로 가파르게 오르기 시작.


정상

정상에 올랐다가 이 곳에서 올라온 곳과 반대편으로 하산을 시작,

아차봉쪽으로 긴 능선길 산행.


아차봉고개

아차봉

높은고개

샘터봉

샘터고개

하산길 급경사의 끝.(아주 경사사 급한 곳은 다 지나고. 어제 걷던 둘게길과 만나는 지점)

여기부터의 하산길은 그런대로 걸을 만했다.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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