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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거기 있어 오르니

고려산

by 비아(非我) 2017. 4. 18.

고려산

- 2017.4.15일에 다녀오다.

- 고려산과 혈구산을 잇는 흔들다리가 생겨서 반가운 마음에

  오늘은 이쪽 등산로로 고려산을 오르기로 했다.

흔들다리왼쪽으로 난 길을 따라 올라가면 고려산

다리를 건너 건너편으로 올라사면 혈구산이다.

왼쪽길을 따라 한 고개를 넘으면 이런 둘레길 팻말이 나오고

고려산으로 오르는 나무계단이 나온다.

이곳에서 부터 오르는 고려산은 길이 다소 가파르다.

하지만 흙길이라 오르는데는 그리 힘이 들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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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산에서 정상쪽으로 가던 군가시설 옆길이 폐쇄되어 있었다.

다시 조금 내려사면 청련사에서 오르는 등산로와 만나고

조금 더 오르면 매점이 나온다.

아직 진달래가 만개하지 않았는지 예년에 피해 덜 붉다.

정상에서


내키보다 큰 진달래, 터널,

정상의 진달래 군락지를 지나 적석사 방향으로 조금 더 능선을 따라 산행

(우린 항상 적석사쪽에서 올라오곤 했는데...

올해는 방향을 좀 바꾸어 보았다.

백련사쪽은 올해 통제하여 고인돌 군에 주차를 하라고 하고.

청련사쪽에서 올라오는 길에는 사람이 너무 많아 주차하기도 힘들었다.)

아무튼

다시 차를 세워둔 고개로 가기위해

마을(내가면)으로로 내려가는 길을 택함.

강화 나들길을 따라 다시 고개쪽으로

(7코스는 산정상에 서 있는 팻말이다. 아마도 산위의 고인돌 군으로 가는 코스인 것 같다)



마을길로 들어서서 강화 나들길 표식을 따라 다시 고개쪽으로.



마을에서 골짜기로 접어드는 강화 나들길.



강화나들길 표식들.




제일 처음에 고개를 넘어 온 제일 첫번째 사진의 위치와 만나는 곳.

다시 흔들다리로.

옆 혈구산의 진달래도 붉다.

혈구산은 고려산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진달래 군락이 꽤나 발달한 곳이다.

산이 작아 산행길도 얼마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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