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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거기 있어 오르니

소백산 자락길6코스-평강온달로맨스길

by 비아(非我) 2017. 5. 16.

소백산 자락길 6코스-평강온달로맨스길

- 2017년 5월 초 연휴

- 소백산 자락길 1코스가 영주쪽이라면 6코스는 단양쪽이다.

- 보발재 → 방터 → 온달산성 → 온달관광지 → 영춘면사무소(13.8km, 3시간 25분)

- 온달관광지 주차장 에 주차를 하고, 고드너머재(보발재)

로 택시를 타고 가서 그곳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온달산성을 지나 온달관광지 주차장으로 다시 돌아왔다.

- 전체가 임로를 따라 걷는 것이라,,,우리 같은 산꾼에게는 무척이나 지루했다.ㅜ ㅜ

다음에는 그냥 등산로를 따라 올라가서 능선을 따라 산행을 하고 온달관광지로 내려오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겨울이나,,,비가오는 날 봉우리 등산이 어려운 날 하면 좋을 것 같다.

온달산성은 한번 가볼 만 하다. 아래로 굽이흐르는 남한강을 내려다보는 풍경은 일품이다.


온달관광지에 주차를 하고 택시를 타고 보발재로 향했다.

보발재의 이런 안내판을 따라 임로를 계속 따라가면 된다.


공사로 또 도로를 내고 있으니...산을 다 깎아서. 개발이 산을 다 망가뜨린다. ㅠ ㅠ





자락길 6코스 중에 가장 맘에 든 풍경이다.


이곳 방터에서 온달평강 로맨스길을 따라가야 한다 (차도이다)

우린 온달산성가는길로  도로를 따라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왔다. 화전민촌을 둘러보고 싶다면 그래도 별 상관은 없겠지만.^^

방터의 철쭉 밭. 아름답다.

우리가 이곳까지 갔다가 다시 올라왔다.....이리가지 마시오.

방터에서 평가온달로맨스길을 따라 내려오면 갑자기 주차장이 나타난다.

그곳 큰 도로에 어디에도 표식이 없다.

아래 사진을 잘 보고 이렇게 생긴 오솔길로 들어서야 한다.

누가 아무도 다니지 않는 길이라고 자동차를 세우고, 쉬고 있었다. 자리는 참 명당자리더구만...^^

자동차 뒤로 난 오솔길을 따라 내려가면

이런 표식이 나온다. 이곳에서 온달산성쪽으로 내려가다가,

다시 작은 갈림길에서 오른쪽 등산로로 오른다. (꼭!) 그래야 온달산성 정상을 볼 수 있다.^^













온달산성에서 온달관광지로 가는길., 이곳으로 들어서면 밑으로 내려가는 수많은 나무계단이..ㅜ ㅜ

온달관광지.


온달관광지에서 온달산성가는길. 사진 뒤로 나무계단이 보인다. 이것이 끝까지 펼쳐져 있으니

이리 올라가려면 다소 각오를 단단히 해야할 듯.

소백산 자락길 6코스 완주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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