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백산
- 함백산은 만항재에서 오르거나 두문동재에서 오르거나
어디로 오르던, 한번 짧게 오르면 긴 능선을 따라 걷는 길이라
1000이 넘는 높은 산의 묘미를 쉽게 누릴 수 있는 산이다.
- 더구나 야생화 천국인 만항재와 두문동재를 가지고 있어 아름답기까지 하다.
-함백산의 야생화는 두문동재쪽은 봄 꽃이, 만항재는 여름 야생화 천국이다.
그래서 만항재쪽은 7월 말에서 8월중순까지 야생화 축제가 펼쳐지기도 한다.
- 5월 15일까지 입산통제하고 있으니 초여름에 산행을 권장하며,
능선을 따라 평탄하게 걷기때문에 겨울산행지로도 많이 찾는다.
만항재 주차장에서 약간 아래 고갯길에 함백산을 오르는 등산로가 시작되고,
차를 주차할 수 있는 공터도 있다.
관광안내판 뒤로 등산로.
한고개를 넘으면 공터가 나오고, 다시 끊어진 산길을 따라
오르면 기원단이 있다..
다시 또 공터(긴 산을 도로를 내다보니 등산로가 중간중간 끊어져 있다.)
이곳에서 나와 차길을 건너, 건너편으로 난 시멘트 길을 따라 가면 등산로가 보인다.
만항재쪽 능선
함백산 정상의 돌탑
함백산 정상
두문동재로 내려서서 정상의 모습을 찍은 것.
두문동재로 가는 능선.
다시 만항재에서 수리봉, 그리고 태백산까지
함백산 수리봉가는길 , 군사기지 옆으로 난 작은 길을 따라 가면 된다.
이 수리봉은 태백산까지 이어진 길이다. 함백산은 백두대간중의 일부인데
도로를 군데군데 내어서 그 정맥을 끊어 놓았으니...참....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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