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도 여행 3일째
- 이즈하라 시에서 다시 배를 타러 히타카즈 항으로
1. 와타즈미 신사
- 일본 헤이안(平安)시대(794-1185)의 율령 세칙을 적은 '엔키시키'의 <진묘쵸>에 <馬上郡和多都美神社>로 표시된 신사
- 아주 오랜 역사와 유서를 간직한 곳이다. 천신(天神)인 '히코호호데미노미코토'와 해신(海神)인 ;토요타마히메노미코토'를 모신 해궁으로 이들에 얽힌 용궁 전설이 남아있다.
- 때 마침 배가 지나가서 같이 찍어보았다.^^
- 두번째 문 오른쪽으로 해신동상이 서 있는데., ...신사를 둘러보고 다시 나와서 사진을 찍으려고 보니
카메라의 약이 다떨어져서 카메라가 나가 버렸다. 핸폰도 손에 없고...ㅠ ㅠ
- 신사 앞의 거대한 나무의 뿌리를 주의 깊에 살펴볼 것(어마어마하다!)
아프리카에서 본 나무가 가장 거대하고. 이 것은 그 두번째?..내가 본 것으로는 ㅎ ㅎ
이 거대함 때문에 이 나무도 일본사람들은 신성시 하여 하얀 줄을 묶어 놓고 표시. 나무신이니까 木神인가?^^:
이 거대한 나무가 있는 신사를 돌아 나가면 아주 예쁜 산책길이 있다.
(분명 사진을 찍었는데?...없다...)
신사쪽에서 바라본 바다 해신쪽모습.
문을 세개씩 세워 놓는 것이 일반적인 모양이다.
2. 에보시다케 전망대
- 대마도 내에서 유일하게 360도 동서남북 사면을 모두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 여기서 보는 아소만은 몇 겹의 산과 바다위에 떠 있는 크고 작은 섬들과 리아스식 해안 등,
그 웅대한 모습을 자랑한다.
- 맑은 날은 대한해협 너머로 한국의 산들도 보인다고 하는데....날이 흐려서...
더구나 카메라 약이 없어서, 핸폰만 들고 전망대에 오르니....어찌 조망할 때 마다 카메라가 없나, ㅜ ㅜ
전망대 오르는 길
내려오는 길...?..전망대에서 이러진 능선길을 따라 조금 걸으면 이쪽으로 내려오게 된다.
<대마도 관광 안내도>
- 음...관광은 끝났는데...다 다녀왔나?....
3. 다시 히타카즈항으로
- 지나가는 길에 본 한국인 민단.
- 히타카즈 항에서 배를 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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