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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거기 있어 오르니

선유도 트래킹

by 비아(非我) 2018. 5. 3.

선유도 트래킹

- 2018.5.1

- 무녀도, 선유도, 장자도 트래킹

- 선유봉, 대장봉, 망우봉

- 전에는 군산에서 배를 타고 선유도를 갔었는데 방조제를 지나, 무녀도에서 선유도로 들어가는 대교가 생기면서 선유도가 육지로 병합이 되었다. 이제는 많이 개발이 되어서 섬 트래킹을 즐기는 산행객들과 관광객들로 북세통을 이룬다.

아직은 코스가 완전히 정착되지 않아 차와 사람이 뒤섞기기도 하고, 정신이 없어서,,한 3년 쯤 후에 가면 좀 안정이 되어 있을 것 같다.

- 한 10년전 쯤만해도 숙박시설도 변변치 않고, 찾는 사람도 적어 한가하고 좋았는데... 자전거로 슬슬 바닷가를 달리는 기분도 좋았고,

이제는 개발이라는 명목하에 너무도 난개발이 되어,,아쉽다.

-무녀도에서 내려 바닷길을 따라 걷다가 선유대교를 건너 선유봉에 이르는 코스 (7시간정도)

- 선유대고 건너기전 주차장에서 내려 선유봉을 오르는 코스 (5시간)

- 선유봉 , 대장봉(장자도)만 하고 선유도해수욕장 바닷가에서 산책하면 3시간 정도

- 코스는 다양하니 슬슬 놀면서, 즐기면서,...자신의 체력에 맞게 하면 되겠다.

- 짚트랙을 타는 곳도 있는데 바다 위를 날아가는 기분도 좋을 것 같다.

- 자전거, 전기 오토바이 등을 빌려주는 곳도 곳곳에 있다.



- 선유대교를 건너기 전 주차장쪽에서 바라본 선유도 망우봉이다.

- 새로 생긴 선유대교

- 다리를 건너, 길을 건너, 좌측 마을로 난 도로를 따라 걸으면 선유봉으로 가는 길에 데크를 만들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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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을을 지나 선유봉가는 입구.

- 헉, 산을 깍아 터널을 만들고, 도로를 내버렸다. 계단을 내려와 횡단보도를 건너, 사진 끝에 보이는 등산로로 올라가야 한다.

- 선유봉 입구. 이런....돌산이다.


- 선유봉 오르는 길에 보이는 장자도.


- 선유봉

- 고군산도. (아름답다. 오른 보람이 있다^^. 돌아내려와 장자도로.)


- 장자교를 건너고.

- 할매바위쪽으로 (구불길 표지판을 따라 걸으면 된다. 항상)

- 우린 직진하여 바위쪽으로 오르고, 하산할 때 할매바위가 있는 계단으로 내려오기로 했다.

- 대장봉에서 증명사진.

- 대장봉에서 바라본 선유도(선유봉)

- 가파른 계단을 따라 하산. (차라리 계단으로 오르고, 바위쪽 등산로로 내려갈걸...)


- 할매바위


- 대장봉은 이곳으로 내려오거나, 올라가거나.

- 짚트랙,(나도 타고 싶었다...아주 줗아하는데...ㅎ ㅎ)

- 짚트랙을 타면 바다위를 날아 이 곳에서 내린다. (작은 섬)

- 해수욕장의 해변을 걸어, 이곳에서 오른쪽길로 구부러져

- 망우봉은 두개의 바위산인데 왼쪽 바위산으로 오른다.

- (망우봉 입구) 두 바위사이에 밧줄이 걸려있고, 급경사를 바위를 타고 올라가야 하니

 등산화(리찌화)를 신지 않는 사람은 다소 위험하다. 올라가는 것보다, 내려오는 것에 더 겁을 먹었다.(무릎이 부실하여...)

- 오른 보람을 느끼게 하는 아름다운 절경.



- 망우봉.





- 해수욕장 해변에서 한장,


- 선유도 터미널을 지나, 다시 선유대교를 건너 주차장으로 산행(?), 트래킹을 마쳤다.

- 쉬고, 점심먹고, 과일먹고,,,하는 모든 시간을 합하여 5시간. 걸림.

- 한 3년 후에 차를 가지고 와서 남악산 대봉쪽만 해볼까?...대봉을 남겨두고 온 아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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