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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거기 있어 오르니

백우산

by 비아(非我) 2018. 7. 30.

백우산

-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과 내촌면의 경계에 있는 산.

- 높이는 895m

- 겨울에 눈이 내리면 산이 새가 날개를 펼친 걸처럼 보여 백우산이라고 부른다

- 가족고개 -> 전망대 ->백우산 정상 -> 삼거리 갈림길 -> 용소계곡 숲길 -> 용소계곡 구름다리 ->주차장

- 백우산은 용소계곡과 이어져 있어 여름 산행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 가족고개에서 차에서 내려서 간이화장실 뒷편으로 난 길을 따라 위 사진과 같은 곳, 숲으로 들어가면서 산행이 시작된다.

- 산행이 시작되는 숲길 , (고개를 다섯고개를 넘고 여섯번째 오름길이 백우산 정상, 고개는 낮고, 평탄한 오솔길이라 산행이 어렵지 않다.)

- 전망대,( 유일하게 앞이 뜨여 아래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정상에서도 안보임)

- 가족고개에서 백우산정상까지 약 3.7km 정도?...

- 계곡탐험이라고 해서 샌들을 신고, 반바지를 입고 갔다.(정상에서 증명사진)

그런데 물에 일부러 들어가지 않는한 물에 빠질 일이 없다. ㅠ ㅠ

- 점심을 먹고 , 하산을 시작함. 굽넙이 간판을 따라 가야 한다.

- 매봉가는 길(빨간 등산복을 입고 내려오는 사람쪽이 매봉가는길)과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간판이 가리키는 곳/ 오른쪽)과 만나는 삼거리

  용소계곡 숲길로 가려면 오른쪽 길로 하산한다.


- 동자꽃이 피었다.


- 아름다리 숲길을 지난다.



- 계곡을 다내려왔다. 이곳 삼거리에서 계곡을 따라 용소골계곡 숲길을 걷는다. (정상에서 3km정도...)

- 위 간판에서 작은 계곡을 건너 계곡따라 난 숲길로 들어선다. (6km 정도. 평지길이라 걷기 편하다)

- 캠핑과 물놀이 하는 사람들이 많다. 계곡이 넓고 물이 맑아 물놀이 하기 정말 좋다.

- 우리도 발을 담그고, 온 몸을 담가 수영(?)은 못하고..그냥 담그고 앉아 있어도 시원하다.


- 용소계곡 구름다리에서 숲길 산행은 끝난다.

- 다리를 건너 주차장까지 아스팔트 땡볕을 걸어야 한다는 단점. 주차장이 멀다....

(차를 가지고 가면 가족고개까지 가는 버스로 다시 돌아가야 하니 ,  산악회 버스를 타고 따라 가는 것이 좋다)

- 전체 산행 한 5시간 정도 걸렸다. (점심먹고, 물속에서 놀고 1시간 정도 ....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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