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우산
-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과 내촌면의 경계에 있는 산.
- 높이는 895m
- 겨울에 눈이 내리면 산이 새가 날개를 펼친 걸처럼 보여 백우산이라고 부른다
- 가족고개 -> 전망대 ->백우산 정상 -> 삼거리 갈림길 -> 용소계곡 숲길 -> 용소계곡 구름다리 ->주차장
- 백우산은 용소계곡과 이어져 있어 여름 산행하기에 아주 좋은 곳이다.
- 가족고개에서 차에서 내려서 간이화장실 뒷편으로 난 길을 따라 위 사진과 같은 곳, 숲으로 들어가면서 산행이 시작된다.
- 산행이 시작되는 숲길 , (고개를 다섯고개를 넘고 여섯번째 오름길이 백우산 정상, 고개는 낮고, 평탄한 오솔길이라 산행이 어렵지 않다.)
- 전망대,( 유일하게 앞이 뜨여 아래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정상에서도 안보임)
- 가족고개에서 백우산정상까지 약 3.7km 정도?...
- 계곡탐험이라고 해서 샌들을 신고, 반바지를 입고 갔다.(정상에서 증명사진)
그런데 물에 일부러 들어가지 않는한 물에 빠질 일이 없다. ㅠ ㅠ
- 점심을 먹고 , 하산을 시작함. 굽넙이 간판을 따라 가야 한다.
- 매봉가는 길(빨간 등산복을 입고 내려오는 사람쪽이 매봉가는길)과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간판이 가리키는 곳/ 오른쪽)과 만나는 삼거리
용소계곡 숲길로 가려면 오른쪽 길로 하산한다.
- 동자꽃이 피었다.
- 아름다리 숲길을 지난다.
- 계곡을 다내려왔다. 이곳 삼거리에서 계곡을 따라 용소골계곡 숲길을 걷는다. (정상에서 3km정도...)
- 위 간판에서 작은 계곡을 건너 계곡따라 난 숲길로 들어선다. (6km 정도. 평지길이라 걷기 편하다)
- 캠핑과 물놀이 하는 사람들이 많다. 계곡이 넓고 물이 맑아 물놀이 하기 정말 좋다.
- 우리도 발을 담그고, 온 몸을 담가 수영(?)은 못하고..그냥 담그고 앉아 있어도 시원하다.
- 용소계곡 구름다리에서 숲길 산행은 끝난다.
- 다리를 건너 주차장까지 아스팔트 땡볕을 걸어야 한다는 단점. 주차장이 멀다....
(차를 가지고 가면 가족고개까지 가는 버스로 다시 돌아가야 하니 , 산악회 버스를 타고 따라 가는 것이 좋다)
- 전체 산행 한 5시간 정도 걸렸다. (점심먹고, 물속에서 놀고 1시간 정도 ....합하여)
'산, 거기 있어 오르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불산 (0) | 2018.10.16 |
---|---|
부산 금정산 (0) | 2018.10.02 |
화악산 (0) | 2018.07.23 |
춘천 오봉산(부용교-오봉산-경운산 코스) (0) | 2018.07.09 |
여름 계룡산 (동학사 코스) (0) | 2018.06.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