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광산
-유네스코 최초로 세셰 자연 및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관광명소
- 수금 ㅂ자윗 속 암염이 생간되어 온 곳으로 지하 100M의 전시장에는 소금광산의 역사와 소금 파내는 방법을 보여주는 전시실이 있다.
= 소금으로 이루어진 수많은 조각품과 예배당
-내부는 너무나 크고 미로처럼 복잡하다. 미로를 따라가다 보면 옛날 광부들이 쓰던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상으로 오르게 되는데
잠시 동안 좁고 깜깜한 공간에 같혀 그 당시 광부들의 암담함을 체험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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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 내부의 거대한 방안에는 광부들에 의해 조각된 여러가지 모양의 조각상과 벽화들이 가득하다
그 솜씨에 경탄하여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만큼,
광산 안에는 말이 살았다고 한다.
말이 어떻게 그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을까?...그 말은 태어나자 마자 작을 때 들어가
평생을 밖으로 나와 보지 못하고 광산안에서 일하다 죽는다고 한다.
그 안에서 햇볕도 보지 못하고 같이 늙어 갔을 광부들을 생각하며
가슴이 아팠다.
그들의 절절함과 애환이 조각상들로 나타난 것 같아
어느 나라나 노동자들의 고단한 삶의 모습은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소금광산안의 호수로 이루어진 방 안에서
모짜르트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그 울림이 경이로워 음악이 너무도 감동적으로 들린다.
우리도 백두산 천지에서 애국가를 감상한다면 이런 감동을 느낄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통일의 그 날이 나의 생전에도 있었으면 좋겠다.
는 엉뚱한 생각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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