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광장
- 2018.8.20
- 모스크바는 붉은 광장을 보러 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기대해도 좋은 곳이다.
- 모스크바의 크레믈린 안에는 15세기의 장대한 교회부터 현대적인 의회까지 다양한 건물이 있다.
크렘린 궁전을 비롯하여 높이 2,235m에 이르는 크렘린의 망루, 1961년에 완성된 대회 궁전, 표트르 대제때 만들어진 바로크 양식의 궁전 병기고, 원로원, 이반 대제의 종루,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12사도 사원, 우즈펜스키 사원, 황제의 종, 황제의 개인 예배 사원이었던 블라고베시첸스키 사워느 아르항게리스키 사원 등 셀 수 없이 많은 건물과 보물들이 있다.
- 난 성 바실리 성당을 보는 순가 마치 동화 속 나라에 온 듯한 착각에 빠지면서 너무 행복해져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 러시아 제정 때 마굿간으로 쓰이던 곳이라는 데 , 마굿간이 이렇게 크다면 다른 곳의 규모는?..깜짝 놀라 찍었다.^^:
- 크렘린궁으로 들어가려면 이곳 트로이츠카야 탑을 지나야 한다.
- 입장을 위해 늘어선 어마어마한 관광객들.
- 크렘린 궁 주변 공원을 줄서 있으면서 찍고.
- 탑꼭대기의 루비별. 높이는 80m.
- 트로이츠카야 탑을 사진을 찍는 관광객들 사이로 들어선다.
- 현재도 집무실로 사용하고 있는 크렘린 궁의 일부이다. 앞의 대포가 역사를 말해준다.
- 현대식 의원
- 우즈벤스키 사원 : 러시아의 역대 대관식이 열리던 중요한 의미를 지닌 사원
난 황금지붕보다 고풍스러운 외벽이 너무도 마음에 들었다.
- 대천사 사원 : 러시아군의 수호전사인 미가엘 천사장을 위해 만든 것
- 모스크바공국의 대공 및 봉건 제후들 그리고 초기 러시아 제국 황제들의 무덤으로 이용되었다고 한다.
- 성모승천사원(?) 다녀와서 생각해보니 다소 햇갈리...
- 성모승천사원은 러시아 최고의 사원으로 모스트바 대주교 밍 총주교들의 시신을 모신 사원이라고 한다.
- 종의 왕 (세계에서 가장 큰 종인 황제의 종)
- 대포의 왕
- 크렘린은 모스크바의 심장부로 러시아어로 요새를 의미한다고.
- 시계탑 밑의 출구로 나오면 크렘린궁 을 뒤돌아 본다.
- 붉은 광장 앞에 서있는 성 바실리 성당, 보는 순간 탄성이 절로 나온다
- 증명사진을 안찍을 수 없다^^
(오른쪽 사진) 성 바실리 사원 앞에 서 있는 1612년 폴란드의 침입으로 부터 모스크바를 지켜낸 니즈니노브고르드 출신의 정육점 주인 '미닌'과 수즈달의 대공이었던 '포자르스키' 두 사람을 기념하는 동상이 서 있다. 원래 광장의 한가운데 서 있던 이 동상은 1936년 , 붉은 광장에 레닌의 묘가 들어서면서 현재의 장소로 옮겨졌다고 한다.
- 붉은 광장은 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 군악대의 연습모습
- 모스크바는 건설중?!
- 성 바실리 성당은 200여년간 러시아를 점령하고 있던 몽골의 카잔 한을 항복시킨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반 대제의 명령으로 지어진 건축물이다.
- 사원의 이름은 이반 대제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수도사 바실리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 1555년 착공해 1561년에 이르러서야 완성.
- 이반 대제는 그 아름다움에 탄복, 더 이상 이와 같은 성당을 짓지 못하도록 설계자인 포스토닉과 바르마의 두 눈을 뽁아버렸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 각양 각색의 무늬를 자랑하는 9개의 양파형 돔 지붕으로 이루어진 이 그리스 정교사원은 가장 러시아적이면서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특색있는 건축물로 정평이 나있다고 한다.
- 이것이 니콜스카야 탑(?)
- 스파스카야 탑이 있는 크레믈린
- 붉은광장 클레믈린 맞은 편의 러시아 최대 백화점인 굼 백화점
- 1,2 층에는 200여점에 이르는 최고급 외제산 상점들이 있다. 세계 대부분의 명품을 구할 수 있다고 한다.
- 블라디보스톡에서 체인을 둘 만큼 규모와 양질을 자랑하는 국영백화점이다.
- 모스크바의 여름철이라 수박과 참외를 분수대에 띄우고 이벤트를 하고 있었다.
- 아이스크림이 유명한지 아이스크림을 먹으려는 사람들의 긴 줄.
- 국립 역사 박물관과 부활의 문
- 레닌의 묘 입구이다.
- 레닌이 살아있을 때의 모습 그대로 보관되어 있어 참배객들의 줄이 끊이지 않는다고 하는데, 13시까지만 개방한다고 한다.
- 자그마한 성당(카잔성당)은 내부를 공개하고 있어 점시 들어가 볼 수 있다.
- 붉은 광장을 지나 마네즈나야 광장쪽으로 향한다.
- 마네즈나야 ('승마장'이라는 뜻을 가진 프랑스어 마네즈에서 따온 말이라고 한다.) 광장
- 오른쪽의 노란 건물은 유서깊은 호텔 ( 『모스크바의 신사』라는 소설을 읽을 때 난 머릿속으로 이 호텔을 떠올리며 읽었다, 붉은 광장 맞은편의 볼쇼이 극장 옆에 있는 호텔에서 살았다고 하는데 . 이 호텔이 맞을까?)
- 광장의 오른쪽에 자리하고 있는 국립박물관 앞 동상쪽 을 연장하면 이렇게 된다.
- 19세기 붉은 건물인 국립 역사 박물관 앞에 위풍당당하게 서 있는 기마상은 2차대전을 승리로 이끈 게오르기 주테프(1896-1974)원수의 동상이라고 한다. 사회주의 붕괴후 1995년에 세워졌다.
- 크레믈린 뒤쪽 '무명용사의 묘지에서 '근위병 교대식'을 할 시간이 되어 뛰어 갔다.
<근위병 교대식>
- 무명용사의 묘 , 추도의 불길을 항상 밝혀 놓는다.
- 다시 마네즈나야 광장
- 부활의 문을 지나, 다시 붉은 광장으로 들어선다.
- 붉은 광장의 제정시대 죄인을 처형하던 처형대. 아래 사람들의 머리들이 보인다. 모두가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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