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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곳 많은 지구 여행

북경여행 3일차

by 비아(非我) 2019. 5. 16.

북경- 789예술거리, 스차하이. 왕푸징거리, 더플레이스, 금면왕조

- 2019.5.4

1. 789 예술거리

- 로프트 예술공간(폐공장 창고의 예술공간)

- 1950년대 군수물자를 만들던 공장단지를 냉전이 끝나면서 공장들이 외곽으로 이전함에 따라 넓은 공간과 싼 임대료를 보고 예술가들이 모여들어 실험적인 작품을 만들어 내면서 조성된 거리

- 2008년 올림픽을 계기로 정부에서 대대적인 지원과 정비를 통해 당대 최고의 예술공간의 상징으로 거듭남

- 789 라는 숫자는 이곳에 있던 공장의 일련번호라고 한다.

 



- 주차장 들어서는 입구길 양쪽으로 벽화들이 그려져 있다. 789거리 뒤쪽 출입구로 진입


- 여러구획으로 나뉘어져 있고, 곳곳에 안내표지판이 서있다.


- 창고를 개조하여 만든 카페










- 출입문 유리에 비친 나,


- 공장의 거대 관을 활용하여 , 특이하게 잘 어우러지는 화장실.



- 여기가 798거리의 정문.

- 이 드라마는 한국에서도 상영한 적이 있어던 것 같다. 색채가 아름답다.










- 같은 골목을 이쪽끝과 저쪽 끝에서 직은 사진이다. 느낌이 아주 다르다.





- 798거리 방문 기념 증명사진^^


2. 스차하이

- 베이징 북해공원 근방의 스차하이는 커다란 호수 주변으로 중국 전통 정취가 물씬 묻어나는 카페와 레스토랑들이 즐비한 곳이다.

- 인테리어들이 예뻐 자유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고.

- 스차하이는 10개의 사찰이 있는 호수 라는 뜻인데 지금은 '광화사' 한곳만 남아 있다고 한다.

- 난 이곳을 인력거로 둘러보았기 때문에 사진은 많이 찍지 못했다. 인력거가 하도 빨라서...








- 태왕부 후문 (드리마에서 많이 들어보던 용어인데...)



3. 왕푸징 거리

- 우리나라로 치면 명동과 남대문 시장의 먹자골목 같은 곳이다.

- 남북으로 800m에 이르는 메인거리에는 해외 유명 브랜드와 중국의 고급 브랜드 가게들이 드어서 있고, 북경백화점도 있다.

- 차가 다니지 않는 거리로 지정되어 도보 관광하기에 좋다.

- 먹자골목에는 다양한 꼬치들을 파는 가게들이 즐비하다.



- 먹자골목 입구




- 살아 움직이는 전갈 꼬치....으악!

- 도저히 이상한 것은 먹을 수가 없어서, 과일 아이스크림을 사먹기로 했다. 무지 크다.!


- 시장에서 나와 큰 거리로, 백화점 앞에서 여행객 티내느라 증명 사진도 찍고.^^











4. 금면왕조 공연

- 중국 무대의 진수, 최고봉이라 일컬어지는 대규모 집단예술

- '븕은 수수밭'으로 유명한 자예모 감독이 만들었으며 제작비가 2억위안(약 340억원)이 투자되었다고 한다.

(공연을 보면 무대 장치며 의상, 등을 보면 거액이 들었음을 실감하게 되고 감탄이 절로 나온다. 강추!)


- 공연장





4. 더 플레이스

- 중국다운 스케일의 현대식 쇼핑몰,

- 천장의 대형 스크린을 만드는데만 약 400억원이 들었다고 한다. (LG에서 만들었다니 자랑스럽다!)

- 거의 모든 해외 유명 브랜드가 입접해 있다고 한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먹을거리를 파는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다.

- 빠르게 발전하는 중국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곳.








<변화하는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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