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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또 다른 세상

언브레이커블/23아이덴티티/글래스

by 비아(非我) 2019. 5. 27.

샤말란 감독의 영화 3편

- 언브레이커블/23아이덴티티/글래스

- 영화 글래스를 이해하기 위해 언브레이커블과 23아이덴티티를 다시 보다.


1. 언브레이커블(2000)

   Unbreakable

- 스릴러/ 판타지

- 미국

- 2000. 12.09

- 1-7분

- 12세 이상 관람가

- 감독 : M.나이트 샤말란

- 주연 : 브루스 윌리스, 사무엘 L 잭슨




예상치 못한 반전과 충격적 결말!

필라델피아에서 열차 충돌사고가 발생한다. 승무원과 승객을 포함해 131명이 그 자리에서 즉사한다. 하지만 놀랍게도 그 가운데 딱 한 사람, 데이비드 던(브루스 윌리스)만이 멀쩡하게 살아 남는다. 그냥 멀쩡하게가 아니라 털끝 하나 다치지 않은 상태로.

데이비드 던은 어느 날 엘리야 프라이스(사무엘 L. 잭슨)란 흑인 남자로부터 쪽지 한 장을 받는다. "당신은 살아가면서 도대체 며칠간이나 아파봤느냐"는 이상야릇한 내용이다. 엘리야를 만나면서부터 데이비드 던은 자신에게 숨겨져 있는 비밀스런 능력을 발견하게 되는데...


2. 23 아이덴티티(2016)

   - Split

- 스릴러

- 미국

- 2017.2.22 개봉

- 117분

- 15세이상 관람가

- 감독 : M.나이트 샤말란

- 주연 : 제임스 맥어보이






(영화 내용)

만약 그들이 자유자재로 변할 수 있다면요?

23개의 인격을 가진 남자 ‘케빈’(제임스 맥어보이). 그는 언제 누가 등장할지 모르는 인격들 사이를 오가며 유일하게 자신을 이해하는 ‘플레처’ 박사(베티 버클리)에게만 자신의 이야기를 꺼내 놓는다. 어느 날, ‘케빈’은 지금까지 등장한 적 없는 24번째 인격의 지시로 3명의 소녀들을 납치하고 오래도록 계획했던 비밀스러운 일을 꾸민다. 소녀들이 그에게서 도망치려 할수록 ‘케빈’의 인격들은 점차 폭주하기 시작하는데…

그 안의 수 많은 인격 중 누가, 누구를 위해 움직이는가


3. 글래스(2018)

 - Glass

- 공포, 미스터리, SF,

- 미국

- 2019.1.17 개봉

- 129분

- 15세 이상 관람가

- 감독 : M. 나이트 샤말란

- 주연 : 제임스 맥어보이, 부르스 윌리스, 사무엘 L. 잭슨, 안야 테일러 조이





(영화내용)

24개의 인격 · 강철 같은 신체 · 천재적 두뇌

통제불가한 24번째 인격 비스트를 깨운 케빈, 강철 같은 신체 능력을 지닌 의문의 남자 던, 천재적 두뇌를 지닌 미스터리한 설계자 미스터 글래스, 마침내 그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되고 이들의 존재가 세상에 드러나면서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지는데…….


--------------(다음영화소개에서 VUSWLQ)---------------------------


- 인도출신의 미국 영화감독이자 시나리오 작가, 제작자인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은 2000년 대영제국영화상 최우수감독상을 수상한 <식스센스>로 유명한 감독이다.


- 언브레이커블, 23아이덴테테, 글래스는 하나로 묶인 3부작이다.

언브레이커블은 기차사고에도 죽지 않는 강철인간 부르스 윌리스가 작은 충격에도 뼈가 뿌러지는 유리인간 사무엘 젝슨이 만나게 되는 과정을 다루고 있고, 23개 아이덴티티티는 23개의 인격을 가진 케빈(제임스 맥어보이)의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 특이한 슈퍼맨과 정반대의 유리인간 다중인격(해리성 정체장애)자 들이 한자리에 만나면 어떤 일이 벌러질까?를 상상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럼, 이중 가장 위험한 사람은 누구인가?....

윤리와 도덕성이 바탕이 되어 지지 않는 힘은 - 슈퍼맨적 육체적 힘이 아니라도,- 얼마나 무서운 파괴력과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감독의 경고이다.

- 아마도 대단한 액션영화나 슈퍼맨 영화, 뭐 그런 것을 상상하고 가면 아주 실망한다. 3편의 영화가 다 그런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도 샤말란 적 영화 스타일에 익숙해질 때가 되었다. 샤말란의 '현실' 속으로 들어가 보려면 3편의 영화를 다 보아야만 한다고.

- 누군가의 리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 성장은   없고,  각성만 있는' 영화라고.


- 감독은 이렇게 말하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 건강한 신체, 건강한 정신, 건강한 인격, 이 3개가 모두 조화를 이룰 때에야 비로소 인간의 가장 강함이 나온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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