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산, 거기 있어 오르니

무의도-호령곡산, 국사봉

by 비아(非我) 2019. 7. 15.

무의도-호령곡산, 국사봉

- 2019.7.14

- 무의도 연결다리 연도교 임시개통 기념 산행^^

- 영화 실미도 촬영지를 비롯, 드라마 천국의 계단 촬영지로 유명한 무의도

  전에는 배타고 들어갔었는데, 다리를 놓았다고 하여 오랫만에 산행을 하기로 했다.

 하루 900대로 차량통제가 이루어진다고 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할까...하다가 날씨가 무더운데 땀을 흘리고 버스, 전철을 타려니 심란하여 어디까지 들어갈 수 있나?...하며 차를 가지고 가보았다. 다행히 연도교를 통과하여 해수욕장까지 무사히 도착.


- 인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서 무의도를 잇는 다리 연도교

- 많은 드라마 촬영지여서 곳곳에 이런 간판이 세워져 있다. 세트장과 집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곳도 많아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섬이다.

- 하나개 해수욕장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 등산로를 따라 먼저 호룡곡산을 거쳐 국사봉까지 갔다가 다시 호령곡산, 환상의 길을 걸어보기로 했다.


제4주차장앞에 호룡곡산을 오르는 등산로 초입. 안으로 들어서면 이런 길죽한 길 안내판이 서있다.

- 호령곡산 정상을 알리는 팻말을 따라가면 된다.


- 호랑바위를 지나

- 전망이 탁 트인곳에 오르니 아래로 하나개 해수욕장이 보인다.

  안개가 하루종일끼어 어디가 하늘이고 어디가 바다인지...

- 국사봉을 다녀오려면 호령곡산 정상 200M전쯤 국사봉 갈림길로 가면된다., 다시 돌아올 때는 바로 호령곡산 정상을 지나게 되므로.

- 호령곡산에서 내려오는 길과 만나는 삼거리, 위 사진의 오른쪽에서 나와 밑으로 하산하면 된다.

  다시 국사봉에서 돌아와 호령곡산 정상으로 갈 때는 왼쪽길로 간다. 정상에서 200M ,지점.

- 멀리 국사봉이 보인다. 사진에서 보듯이 완전이 밑까지 하산했다가 다시 국사봉으로 올라야 한다.

- 호령곡산 시작점. 도로에서 만나서 다시 국사봉으로 등산 시작해야 한다. 매점이 있다.

- 구름다리(재빼기)를 건너 건너편 국사봉 등산로 입구로 간다.

- 국사봉 등산 안내판 (매점과 화장실. 주차장이 있다.)


- 국사봉 오르는 길은 거의 계단을 만들어 놓았다. 끙끙 계단...아이고 덥다!!!

- 낑낑 거리면 계단을 오르니 저 너머 또 나무 계단 데크(초록의 산 정상.- 확애해야 보임)로 이루어진 국사봉 정상이 보인다. 휴~~

- 국사봉 등산로 에서 바라본 하나개 해수욕장, 섬 가운데 하나개 해수욕장이 있고, 섬의 오른쪽, 왼쪽에 국사봉과 호령곡산이 있어, 방향이 바뀌어 보인다.


- 막바지 계단들을 오르고.

- 정상 50m 지점

- 산이 높지 않아 생각보다 시간은 많이 걸리지 않는다.

- 국사봉 정상에서 점심을 먹고 , 뒤돌아 다시 호룡곡산 으로 하산했다.

- 다시 구름다리를 건너 호룡곡산으로 오른다.

- 내려 갈 때는 모르겠더니 올라가려니 계단이 많게 느껴진다. ㅠ ㅠ

- 다시 호룡곡산의 쉼터에 도착했다.

- 멀리 소무의도를 바라보며 잠시 휴식.

- 하나개 유원지에서 올라오는 산행길. (호룡곡산 정상 앞)

- 호룡곡산 정상의 전망대

- 전망대에서 기념촬영 ^^


- 전망대 데크 왼쪽으로 난 하산길. 하나개해수욕장, 광명 선착장 가는 방향.

- 광명선착장, 하나개 유원지로 나뉘어 지는 삼거리에서 하나개 유원지로.

- 부처 바위 안내판을 보고 호기심에 2m쯤 내려와 바위를 보았다. 음..부처가 새겨져 있을 법하지 않은데...

  나 처럼 호기심 많은 사람들이 가던길을 멈추고 소원을 빌며 돌을 올려놓아 수북하다.


- 이쪽 하산길은 길이 돌길이고. 미끄러워 스틱을 쓰는 것이 좋겠다. 

- 이제 다 내려 왔다. 숲 산책로를 따라 '환상의 길'로.

- 숲과 마른계곡에 빨간 게 들이 기어다닌다. 신기함!!!

- 제3전망대. 이곳에서 바다로 나있는 길과 지도에는 이어져 있다고 하나. 길이 험하고 암벽구간이라 막아 놓았다.

- 3전망대에서 나오면 삼거리가 나오는데 우린 숲길을 따라 바다 가까운 길로 들어섰다.

- 바다위로 난 데크길을 따라 걷는 사람들이 보인다.


- 산행중 처음 보는 꽃이라 반가워서 찍어보았다.

- 환상의 숲 산책로 초입.

- 바다길로 가보기로 한다.

- 하나개 해수욕장의 사람들. 저녁이 되어 밀물로 뻘이 드러나니 조개, 맛살들을 잡고 산책을 한다.


- 등산복 차림은 우리 밖에 없다. ㅜ ㅜ


- 해안절벽에서 바위하는 사람들.





- 하나개 해수욕장의 '천국의 계단' 세트장.

'산, 거기 있어 오르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주 남산(통일전에서 금오봉 코스)  (0) 2019.09.05
비슬산  (0) 2019.09.05
덕유산(여름)  (0) 2019.06.11
민주지산  (0) 2019.06.11
희리산  (0) 2019.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