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스포라의 노래 : 아리랑 로드

Song of Diaspora : Arirang Road

 

- 다큐멘터리

- 한국

- 2019.12.12 개봉

- 86분

- 전체관람가

- 감독 : 이규철

- 주연 : 양방언Kunihiko Ryo ,    조슬아, 김조연

- KBS 미디어 제작(주)

 

 

 

 

 

- 조선말, 일제시대, 삶의 터전과 고국을 잃어버린 우리 민족은 우즈베키스탄, 일본, 사할린, 카자흐스탄, 러시아 등 머나먼 타국땅으로 자의 든, 혹은 강제이주 든, 혹은 징용으로 따나가야만 했다.

이 시대의 아픔을 담아 민족의 혼을 지켜온 노래가 아리랑이고,

이 노래는 우리 민족의 위로와 희망, 그리고 자긍심이 었다.

 

너무도 늦은 감이 있지만

이제는 늙어버린 이들과 그 후손들이 간직하고 있는 아리랑을 찾아

그들이 겪었던 아픔과 고통을 마주한다.

 

- 다큐멘타리는 재미가 없어서 끝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보기 어렵다. 하지만 이 다큐는 보는 내내 가슴이 먹먹하고

결국 눈물이 나도 모르게 흐르게 된다.

 

이들의 아픔과 설움, 한을 누가 풀어 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