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만보는 바보
이덕무/ 안소영 지음
강남미 그림
보림출판사
책만보는 바보는 한자로 '간서치'
조선 정조때 규장각의 학자 이덕무에 관한 이야기 이다.
이덕의 <간서치전>등 그 당시 학자들의 삶에 관한 자료를 재조명하여
쓰여진 책이다.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들도 읽을 수 있을 만큼 쉽고
재미있게 쓰여졌다.
간간히 시와 그림도 넣어서,.
이덕무의 시각으로
당시 조선사회상은 물론
실학자들의 생각과 삶.
그리고 양반사회의 허구성,
서자들의 삶의 고달픔,
연암 박지원과 박제가, 유득공, 그리고 무인으로 백동수
등에 관해 서도 잘 알 수 있다.
아주 잘 쓰여진 책이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어른들에게 까지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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