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24 (부산여행 2일차)
- 드디어 해파랑길의 시작점인 해파랑길 1코스를 완주했다! ^^
- 해파랑길 1코스는 오륙도 해파랑길 안내소에서 시작하여 해운대에서 끝난다. (17km / 6시간)
1코스를 해운대에서 거꾸로 하면 힘이 많이 든다. 힘이 빠지고 지쳤을 때 해안의 산길을 걸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1코스는 반드시 오륙도에서 시작하여 해운대 방향으로 걸어야 한다. 그래야 해도 등지고 걸어 덥지 않고
멀리 바라보이는 해운대 풍광도 아주 멋지다.
---<영화의 거리 >
- 드디어 동백섬 !!!!
- 동백섬을 순환도로를 따라 한바퀴 둘러보고 , 다시 해파랑길을 따라 해운대로 향한다.
<해운대 블루라인 파크>
- 이곳에서는 해안을 따라 달리는 해안열차나, 2-4인용 트랩을 탈 수 있다.
난 혼자하는 여행이라 열차를 타기로 했다. 그래도 아주 좋았다. 색다른 경험ㅎ ㅎ
해안열차가 달리는 코스는 부산의이 자랑하는 해변산책로 3개를 이어놓은 코스여서, 걷기에도 좋다.
(해파랑길 3코스인가?...하는 구간은 산책로와 철길 위쪽으로 나있다. )
- 송정역에서 내려 송정 해수욕장을 둘러보고 다시 기차를 타고 미포로 간다.
- 날이 저물고 하루가 갔다.
- 미포정거장 옆 사거리 복집에서 복탕을 먹고.(맛있음^^) 버스를 타고 숙소로 돌아왔다.
- 아름다운 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