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 Second, 一秒鍾, 2020

- 개봉 : 2022.01.27
- 드라마
- 중국, 홍콩
- 12세이상관람가
- 103분
- 감독 : 장예모
- 주연 : 장역, 류호존, 범위
- 수상 : 2021. 15회 아시아필름 어워즈(감독상, 신인배우상-류호존)
(영화 내용)
영화 시작 전 상영되는 뉴스 필름에
오랫동안 헤어져 있던 딸이 등장한다는 소식을 알게 된 장주성은
텅 빈 사막을 헤치고 외딴 마을의 영화관으로 향한다.
그러나 눈 앞에서 정체불명의 필름 도둑이 필름을 훔쳐 달아나 버리는 모습을 목격하고
황급히 그 뒤를 쫓아 나서는데…
딸의 모습이 담긴 시간은 단 1초,
딸을 만나기 위한 아버지의 눈물의 여정이 시작된다
--------------(다음영화소개)------------------------------------------
장예모 감독의 '시네마 천국'이라고 불리는 이 영화는
오랜만에 장예모 감독 다운 작품을 본 것 같아 아주 흐믓해지는 영화다.
<붉은 수수밭> 이래 장예모 감독의 영화를 좋아하는 나는 그동안 감독다운 영화를 만나지 못해서 서운했었는데
이 영화를 보고 '그래, 장예모 감독 다운 영화를 오랜 만에 보았네'하면 아주 기뻐했다.
공리, 주동우를 잇는 신인 류호존의 앞으로는 활약이 기대된다.
중국의 문화혁명은 많은 사람들의 삶을 파괴했다.
그 속에서 희생된 사람들의 삶은 영화나 소설에서도 많이 다루어지는데
이 영화는 그런 시대적 배경에 놓여있기는 하지만
부성과 인간애, 그리고 사람들의 영화사랑 등에 관한 아주 인간적이고 따뜻한 이야기 이다.
보고나면 흐믓해지는.
날 것으로 드러나는 인간성이 얼마나 순박하고 소박한지 어려운 환경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면 안다.
난 이런 영화가 좋다.
아름다우면서도 작품성이 뛰어난 이런 영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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