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mb, Dýrið, 2021

- 개봉 : 2021.12.29
-스릴러
- 아이슬란드, 스웨덴, 폴란드
- 15세이상관람가
- 106분
- 감독 ; 발디마르 요한손
- 주연 : 누미 라파스, 할미르 스네어, 비욘 홀리뉘르
- 수상 : 93회 미국비평가협회상(외국어영화 톱5) / 유럽영화상 ( 유러피안 시각효과상) / 시체스 국제영화제(오피셜 판타스틱 작품상, 오피셜 판타스틱 영우주연상, 시민케인상(감독)/ 칸영화제(주목할만한 시선 독창성상)
(영화 내용)
눈 폭풍이 휘몰아치던 크리스마스 날 밤 이후
양 목장에서 태어난 신비한 아이를 선물 받은 '마리아' 부부에게 닥친 예측할 수 없는 A24 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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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제74회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독창성상 수상을 시작으로 제54회 시체스영화제 작품상, 여우주연상, 신인감독상 3관왕의 쾌거를 이루며 2021년 가장 핫한 호러 영화로 자리매김한 <램>. 미국 개봉 후에는 폭발적인 입소문을 등에 업고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기록한 것은 물론, 개봉 2주 차에 상영 극장이 확대되는 등 언론과 평단에 이어 관객에게도 인정받은 화제작이다.
발디마르 요한손 감독은 “영화 <램>은 과거의 기쁨과 행복을 되찾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사람들의 아주 괴로운 상실에 관한 시”라고 전했다.
------------------(다음 영화소개에서)-----------------------------------
각종 영화제에서 상을 받은 화제작이다.
그중에 칸영화제에서 받은 '주목할만한 시선상'은 이영화의 성격을 가장 잘 말해준다.
그 만큼 이영화는 독창적이고 신선하며, 깜작 놀랄 만큼 끔찍하다.
산속에 자리잡은 외딴 농장, 자주 시야를 가리는 짙은 안개, 조용하면서도 느리게 흐르는 화면 전재.
등 공포영화가 가지고 있는 요소 때문이 아니다.
인간이 가진 끔찍한 욕망이 - 그것도 어쩌면 그에게는 너무도 정당한- 어떤 끔찍한 사태를 만들어 내는지를
화면 전체에서 소리없이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상실과 아픔 이라는 삶의 공허함을 이겨내기란 너무도 어려운 인간의 가장 큰 트라우마이다.
그러나 상실감을 다른 존재를 통해 헛되이 메꾸려 했을 때 빚어지는 끔찍함이 얼마나 비극적인지 영화를 보고 나서도 긴 충격으로 남는다.
주인공의 이름이 '마리아' 라는 점, 그리고 신비로운 존재를 크리스마스에 얻었다는 점...등이 더 비극을 암시한다.
이 영화는 슬픔, 치유, 모성에 관한 영화이지만.
슬픔과 치유의 방향, 그리고 모성의 방향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한다.
하지만 신이 준 선물은 너무도 잔인하지 않은가? 인간이 감당하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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