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드라마 (40부작)
(드라마 내용)
350년 전 아유타야 시대의 최고의 악녀 까라껫에게 빙의된 평범한 역사학도 껫수랑과 아유타야 최고의 금수저 뎃의 시간을 초월한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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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아주 오래전에 본 드라마 한편이 생각나서 올려본다.
넷플렉스를 처음 깔고, 초창기에 어떤 드라마가 재미있는지 알 수가 없어, 이것 저것 클릭해보다가
우리가 지금까지 접해보지 못한 태국드라마가 있는 것을 보고 , 하도 신기하여 끝까지 보게 되었다.
이 드라마는 태국 드라마여서 태국의 문화적 풍습, 그리고 강을 중심으로한 교통문화, 의복, 여자들의 사회생활에 대한 인식, 결혼 풍습 등등을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다소 유치하고 뻔한 로맨스 영화라는 점에서는 다른 유사의 여러나라 드라마들과 다르지 않지만.
태국을 여행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태국의 풍광에 다녀온 경험을 오버랩하면서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물론 다녀오지 않은 사람에게는 간접 여행의 경험도 선사할 것이다.
지금까지 알지 못했던 태국의 문화 (350년전)를 접해보고 싶은 사람에게 부담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드라마로 추천한다.
사랑 이야기는 언제봐도 즐겁지 아니한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