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lectrical Life of Louis Wain, 2020
- 나의 별점 : ★★★

- 개봉 : 2022.4.6
- 드라마
- 영국
- 12세이상관람가
- 112분
- 감독 : 위 샤프
- 주연 : 베네딕트 컴버비치, 틀레어 포이
<영화 소개>
“세상은 언제나 아름다워.
그걸 알게 해준 건 당신이었지”
모든 동물이 행복해지길 바랐던 엉뚱한 천재 화가 `루이스`(베네딕트 컴버배치).
그림 말고는 모든 게 서툴렀던 그의 앞에 어느 날 운명 같은 사랑이 찾아온다.
그의 세상을 송두리째 바꿔 놓은 삶의 전부,
`에밀리`(클레어 포이) 그리고 고양이 `피터`.
-(다음영화)---------------------------------
이 영화는 다른 전기 영화들과는 전재 방식이 다소 다르다.
전기 영화의 대부분이 그 사람의 역경을 딛고 일어서기까지의 과정이나, 혹은 사랑이야기에 초점을 맞추어 전개 되는 반면
이 영화는 나레이션을 넣어 마치 다큐 비슷한 느낌으로 일생을 아주 빠르게 소개한다.
그러면서도 웨인의 사랑과 정신 착란에 이르는 과정 등을 베네딕트 컴버비치의 연기력으로 훌퓽히 소화해내고 있다.
동화적 장면 묘사와 아름다운 색채감이 영화를 더욱 풍요롭게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3개 밖에 주지 않는 이유는
영화가 전반적으로 별 재미가 없기 때문일거다. (뚜렷하게 우리에게 주는 감흥이 없다. 마치 다큐처럼.)
고양이 화가의 일생을 아름다운 그림을 통해 소개 받은 기분?...그런 기분이 끝나고 나면 든다.
그가 외롭게, 삶의 고통 속에서 살아가야 했던 이유는 시대 탓도 있다.
그를 그토록 힘들게 했던 가족들은 그 시대를 살아가는 여자들에 대한 편견의 덧에 같힌 무능함 탓일거다.
그러기에 누구도 나쁘다고 탓할 수 없다.
혼자서 짊어져야 했던
생활에 무능했던 한 예술가가
그나마 신분을 초월한 사랑과 그림이 있어 버틸 수 있었을거다.
그 책임은
맘에 들면 '혹'했다가 금방 잊고 마는 대중들에게도 있다.
그러나 어쩌겠는가
그것이 인간의 속성이고, 나또한 그러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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