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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친구삼아

교실없는 시대가 온다

by 비아(非我) 2022. 7. 7.

디지털 시대, 어떻게 가르치고 배워야 하는가

 

- 존카우치, 제이슨 타운 지음

- 김영선 옮김

- 어크로스 출판

- 2020년판

 

 

<책소개>

 

지금 교육 현장의 가장 큰 화두는 ‘온라인 교육’이다. 최첨단 기술이 교육과 만나면서, 학습은 더 이상 교실에 머무르지 않는다. 언제 어디서나 접근 가능한 개별화·맞춤형 교육의 시대가 온 것이다. 새로운 흐름과 함께 질문은 점점 늘어간다. 인터넷 검색이 모든 지식을 알려주는데,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야 할까? 눈앞에 없는 아이들을 어떻게 수업에 참여시킬 수 있을까? 온라인으로 필요한 수업을 다 들을 수 있다면, 학교나 교사는 왜 필요할까? 《교실이 없는 시대가 온다》는 이런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는 실용적인 안내서다. 주요 교육 심리 이론과 다양한 교육 현장의 사례 등을 통해 디지털 기술이 가져다준 교육의 새로운 공식을 이해하도록 도와주고, 미래 교육에 대한 통찰력 있는 시각을 제공해주는 책이다.

▶ 이 책은 2019년 출간된 《공부의 미래》(어크로스)를 재출간한 것입니다.

 

------(출판사 책소개에서)-------------------------------------

 

급변하는 사회라는 말이 실감이 날 정도로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고 있다.

미래사회는 현재 우리가 상상하지 못할 정도로 빨리 모든 것이 바뀌어 있을지도 모른다.

어느 미래사회학자는 모든것이 18개월 만에 완전히 바뀌는 주기를 갖게 되었다고 말한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기기들이 18개월이면 다시 업그레이드 된 새로운 기술로 바뀐다는 것이다.

이런 사회에서 미래를 대비하는 교육의 대응은 더디다.

그 효과가 미래사회에 나타나므로.

 

그렇다면 우린 현재 아이들을 어떻게 교육해야 할까?

급변하는 기술과 AI를 교육에 효율적으로 그리고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교육을 개선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우리 아이들은 어디에 초점을 맞추어 무엇을 교육하고 대비하도록 해야할까?

 

모든 것을 이 책이 대답을 내놓기에는 

누구도 다 대답할 수 없다.

하지만, 아주 조금은 도움을 받고, 생각하고 고민해 보도록 한다.

 

"우리는 시스템을 바꿀 수 없으며 사람들을 바꿀 수 있을 뿐이다 그런 다음 사람들이 협력해 시스템을 변화시켜야 한다. 하지만 우리가 가진 가장 강력한 무기는 우리 자신을 변화시킬 수 있는 능력이다.(p.52)"

라고 저자는 말한다.

 

그 작은 변화가 사회를 미래를 바꿀 수 있다면

정말 좋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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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으로>

 

"교육자와 부모의 주된 목표는, 아이가 잘하는 것과 배우고 싶어 하는 것을 알아내 배워야 할 것과 결부지어서, 자신의 최적 지점을 찾아내도록 돕는 것이어야 한다.(p.78)"

 

"오늘날 교육에 필요한 새로운 원칙 : 21세기 학습 ABC (접근성Access, 제작Build, 코딩Code)"

 

"학생이 자신의 타고난 재능을 발견하도록 돕는 것이어야 하고, 정보 전달자에서 학습 조력자로 옮겨가야 한다. 조력자는 전통적인 교사 역할에 의지하는 대신, 활장 가능한 질문을 던지고, 확장 가능한 활동을 통해 학생을 지도하며, 개임 맞춤 피드백을 제공하고, 학생에게 관련성이 있으면서 마음을 끄는 수업을 하며, 현실에 존해하는 사례와 가상의 사례를 제시하고, 협력과 창의성을 촉진하며, 문제해결 행동의 모범을 보여주고, 학생들이 학습에 적극 참여하게 하는 것 등에 의지한다.(p.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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