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8.3
- 숲길만 걷자!
- 치악산 둘레길 3코스는 2006년 건설교통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뽑힐 정도로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소초면 학곡리 군도 1호선의 느티나무 가로수길을 거쳐 수레너미재를 넘어 태종대까지 연결되는 길이다.
봄에는 곳곳에 만재한 철쭉꽃, 여름에는 수많은 들꽃들, 가을에는 단풍나무돠 느티나무의 오색 단풍이 장관을 이루고, 겨울에는 크고 작은 산줄기들의 설경이 한 폭의 동양화를 감사케하는 등 계절마다 신비로운 아름다운 길로 소개되어 있다.
- 총 길이 : 14.9 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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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밤새도록 폭우가 내렸다.
산행을 포기하고 텐트를 걷으려고 하니 , 다행히 비가 그쳐서 얼마나 감사한지!
차를 타고 출발하다가, 비가 내리지 않으니, 그냥 가기 아쉬워 3코스를 걷기로 했다.
사랑별팬션 조금 못 미쳐서, 다리앞 화장실 공터에 차를 세우고, 다리를 건너 수레너미재를 향해 오르기 시작했다.
비가 온 후라서 더욱 자연이 아픔다워 둘레길이 걷기에 행복했다.
아름다운 길이다. 수레가 넘어 다녔다고 해서 길이 클 거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고, 돌길과 가파른 길도 간혹 있었다.
비가 많이 와서 여기저기 계곡이 생겼다, 발을 풍덩풍덩 담그며 걸었더니 시원한 물이 온 몸의 열기를 식혀주시까지 한다.
- 아치 입구에서 -> 고개 정상 -> 다시 아치 입구까지 (왕복 3시간)
- 다리를 건너 안내판을 따라 걸으면 마을을 지나, 구불구불 마을길을 따라 걸으면 아래 사진 같은 곳이 나온다.
- 이름없는 동굴 (수레너미교 6교 앞에 있다.)
- 고개 정상에서 휴식.
- 비구름이 정상 부분을 덮는다. 신비로운 풍경,
- 언제 비가 다시 쏟아질지 몰라, 오늘 산행은 여기까지만 왕복하기로 한다.
- 오늘의 산행은 여기까지...다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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