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드라마
- 무협, 로맨스
- 2022년 4.18~ We TV 방영
- 40부작
- 칭링웨 소설 원작
- 넷플렉스, 티빙, 시리즈온 등에서 시청가능
-
- 오랜만에 ,,정말 아주 오랜만에 중국드라마 중에서 볼만했던 드라마
- 처음에는 풍란식의 만화에서 찢고 나온 외모에 반해 보다가, ㅎ ㅎ
- 조로사가 연기한 드라마 중 처음으로 조로사가 마음에 들었던 드라마이기도 하다. (조로사가 주연을 맡은 다른 드라마는 정말 가볍게 , 재미로 시간떼우기용 로맨스가 많다)
- 이 드라마는 영상도 아름답고, 궁중 암투싸움이라는 기존의 뻔한 공식을 쓰고 있지만 전개방식이나 연출방식이 우수하여 드라마의 재미를 잘 살렸다. 나중에 백풍석이 왕이 되어 싸우기 시작하는 회 부터는 정말 어이가 없긴 했지만...
그 전까지는 아주 재미있게 정주행 할 수 있다.
요즘 중국드라마가 - 특히, 로맨스를 다룬- 정말 볼 것이 없었는데
오랜만에 재미있는 드라마를 볼 수 있어 좋았다.
- TV에서는 오늘 마지막회를 하던가?...어제 끝나고 오늘 재방으로 종료하던가?...그렇게 끝났지만. 다른 곳에서 볼 수 있으니 심심하면, 그리고 품위있는(?) 달달한 로맨스 한편을 보고 싶다면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