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둘레길 5,6코스

- 2023.2.12

 

- 5,6코스는 역방향보다는 순방향으로 걷는 것이 편하다.

 

 

새로바뀐 광화문 광장, (세종문화회관 건너편에서 버스를 탔다)새로 바뀌어서 사진을 올려본다.^^

 

<5코스 명상길>

- 정릉주차장 -> 형제봉 입구

- 2.4km

- 약 1시간 10분

- 난이도 : 중

(둘레길에서 난이도라는 것은 둘레길 수준에서 그렇다는 것. 등산수준에서보면 둘레길은 다 산책길 수준이지만...^^:)

 

- 명상길 구간은 형제봉 능선 사이를 경유하는 곳으로 수평과 수직의 탐박이 적절히 배합된 곳이다.

- 최근(?)에 개방된 '북악산 하늘길'과 연결되어 있다.

 

북한산국립공원탐방안내소에서 3,4코스 인증 도장을 받고. 위 정릉 주차장으로 걸어가면 명상길 입구가 나온다.

명상길 구간 시작점.

명상길은 시작점에서 350m만 가면 인증사진을 찍는 전망대(명상길 전망대)가 나온다. 그 다음 구간이 길다.

와우! 이바위!...(복어를 닮았다. 거대 복어!)

명상길 구간이 끝났다. (형제봉 입구)

 

<6코스 평창마을길>

 

- 북한산 둘레길과 서울둘레길에서 내가 가장 싫어하는 코스다.

마을의 아스팔트길을 2시간 30분동안 걸어야 한다. ㅜ ㅜ

- 전에 한여름에 서울둘레길로 이길을 걸을 때 너무 힘들어 투덜거리며 겨우 걸었는데, 이번 둘레길로 걸을 때는 서울둘레길과 역방향인데다. 날씨가 추우니 마을길, 아스팔트길을 걸을 만했다.

- 아무튼 이 구간은 산길구간이 전체 없어서, 북한산 둘레길이라 할 수도 없다. 산길이 전혀 없는 산길이라니...ㅠ ㅠ

 

- 형제봉 입구 -> 탕춘대성암문입구 

- 5.0 km

- 약 2시간 30분

- 난이도: 쉬움 (역방향으로 걸으면 난이도가 중으로 올라갈걸?...)

 

- 평창동 마을과 사자능선이 함께 어우러져 북악산, 인왕산, 북산산 그리고 관악산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있어 걷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이 가득한 구간이다.

(라고, 북한산 둘레길 설명서에 써있다. 이런...개뿔!...)

 

평창마을길이 시작되는 지점(형제봉 입구)

형제봉 입구의 북한산 둘레길 안내지도.

 

마을길로.

암자에서 내려다본 평창동.

급경사를 따라 위로.(오른쪽)

북한산 대동문으로 오르는 북한산 등산로 입구글 지나간다.

카페 피아노.(여름에만 운영하는지 휴업 안내판이 붙어있다.) -서울둘레길 걸을 때 냉커피를 마시던 곳이다.

동덕교육뮨화원도 지나고.

이 우주선 집에는 외계인이 살까?...

공개되어 있는 예쁜 정원

경사도로를따라 위로 올라가 왼쪽으로 끝에서 방향을 틀면 아래사진의 절이 나온다.

북한산둘레길 포토존.

이제 마을길을 내려 도로쪽으로간다. (이북오도청 방향으로)

다음코스인 옛성길 가는 구간

- 7,8코스는 또 다음에. 오늘은 여기까지, 점심을 먹으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