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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둘레 자박자박 걷기

북한산둘레길 7,8코스

by 비아(非我) 2023. 3. 3.

- 2023.2.25

 

<7코스. 옛성길>

- 탕춘대성암 입구 -> 북한산 생태공원 상단

- 2.7km

- 약 1시간 40분

- 난이도 : 중

 

- 옛성길은 둘레길 중 유일하게 성문을 통과하는 구간으로, 대남문과 비봉능선에서 이어져 탕춘대성 암문을 지나며 유서 깊은 도읍의 자취가 느껴지는 코스.

 

버스에서 내려 안내표지판을 따라 마을길을 걷는다.
이제 산이 보인다.
옛성길 입구

- 평창마을길 끝지점이 옛성길 시작점이다. (순방향으로 진행하면)

오르고
또 오르고.
옛성길 포토존이다. 탕춘대서 암문.
암문을 지나 반대방향에서 사진을 찍은 것 포토존은 해가 역방향이라 빛이 들어온다.
북한산의 여러 봉우리들. 족두리봉을 시작으로,,,

- 이곳 쉼터에서 물을 마시고 다시 출발하려는데, 갑자기 길이 햇갈린다. 음...이렇게 오른쪽길로 내려간다. (위 사진)

 

 

- 길을 건너 맞은편 장미공원(북한산 생태 공원)으로. (돌다보니 이 마을이 북한산 자락으로 둘러싸여 있었군.)

북한산둘레길 구간과 은평둘레길 구간이 겹친 부분이 많다.
장미공원(북한산 생태공원) 입구
장미공원을 아래로 반바퀴 둘레길을 따라 걸으면 다시 입구가 나온다. 여기서 위로 조금 올라감.
북한산풀잎 소공원을 지나고
옛성길 끝지점, 구름정원길 시작점앞에 선 서울둘레길 스탬프 빨간통

 

< 8코스. 구름정원길>

- 북한산 생태공원 상단 -> 진관생태다리 앞 

- 5.2km

- 2시간 30분

- 난이도 : 중

 

- 숲 위로 설치된 하늘다리가 있는 이 구간은 물길과 흙길, 그리고 숲길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걷는 재미와 산을 타는 긴장감이 더해진 곳으로 구름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고 해서 구름정원길.

 

구름정원길 시작점.
고개 하나를 넘어 전망대를 향해 간다
포토존인 하늘전망대 (이곳에서 둘레길 인증 사진을 찍는다.)
아름다운 하늘전망대 스카이워크
이곳이 중간지점.
구름정원길 안내지도.
북한산 등산로 입구의 화장실 앞

 

- 이곳 송이버섯모양의 휴식처에서 잠시 쉬면서 간식(점심)을 먹는다.

- 다시 마을길을 지나 산길로 들어서는 지점 (옆이 불광중학교였던것 같다)

불광중학교 옆으로 올라가는 길

- 이곳에서 서울둘레길과 북한산 둘레길의 겹치는 구간이 끝난다. 북한산둘레길 안내표지를 따라 계속간다.

- 서울둘레길은 아파트앞 하천길로 빠져서 구파발역으로 이어진다.

 

배드민턴장을 지나고.
선이 아름다운 데크길
기지촌 전망대 앞의 갈대밭 (억새밭?..)
북한산 둘레길 거리표
마실길 시작점.
구름정원길 끝지점.
이제 은평둘레길과 겹치는 부분도 끝나나 보다. 이제부터 경기도인가?...
한옥마을 쪽으로 내려가면 다음 길이 나온다.

- 오늘 산행은 여기까지. 

- 다음에 9,10 코스지점에서 다시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