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11시가 넘어서 sbs에서
'리더의 조건'이라는 특집을 보았다.
대통령 월급의 10분의 1로 살아가고 나머지를 무주택자 주택공급등의
복지에스며, 직접 트랙터를 몰고 , 요리를 하는
대통령궁은 무주택자 숙소로 내주고, 작은 농가에 사는
우루과이의 대통령과
(사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호세 무히카(77세)
우루과이 대통령.
핀란드의 전직 여대통령 (2차례 대통령을 지냈다고 한다)
스웨덴의 국회의원(국회 부의장)
복지를 실천하고 있는 미국의 기업과 우리나라 한 IT 기업.
등을 다루었다.
복지를 잘 실천하고 있는
두 기업의 오너가 하는 말,
'직원 들과의 신뢰'를 똑 같이 말하는것이 놀라웠다.
무엇보다 놀아웠던 것은,
스웨덴 국민들에게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이 누리고 있는 특혜들을 보여주자
보였던 반응이 잊혀지지 않는다.
나도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이 가지고 있는 특혜들에 새삼 놀랐는데...
국회의원들이 받는 연금을 없에야 한다는 투표에 2명인가,,,2%인가 만이 찬성하였다는
뉴스를 보고 난 후라 더더욱,,,
아무런 특혜도 없이 일만하라고 하면
우리나라 국회의원중 몇 %나 사명감을 가지고 스웨덴의 국회의원처럼일할까.,...
정말
어디서부터 개혁이 시작되어야 하는 건지..답답하다.
기득권을 가진 자 들이 내놓지 않을 거고,
'노블레스 오블리제' 어쩌구나...(용어가 맞나?...)아무튼,,
'정의란 무엇인가'의 강의가 우리나라에서 영원히 요원한 것인지...
새해가 슬픈 날들이다...막막함...
난 우리나라 국민성에 기대를 버린지 오래다....우,,,
"이 SBS방송은 누구를 위한 방송이란 말입니까!!!"
-개콘 버젼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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