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올레, 둘레 자박자박 걷기

청계산 산림욕장길

by 비아(非我) 2023. 10. 28.

- 2023.10. 26

- 1구간(동물원 둘레길 입구)  ~ 4구간(동물원 북문)

- 산림욕장길만 2시간 20분 정도 

 

- 쳥계산 산림욕장길은 경사가 완만한 청계산 둘레를 걸으면서 10월 말이면 아름다운 단풍을 실컷 볼 수 있는 좋은 산책길이라. 매년 10월말이면 찾는 곳이다.

작년에는 여름폭우로 산길이 유실되어 복구하느라 개방하지 않아, 동물원둘레길을 걷고 와 많이 아쉬웠는데, 올해는 잘 정비되어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걸었다.

<호수가 둘레길>

호수가둘레길로 간다

<동물원둘레길>

동물원 둘레길, 산림욕장길 입구(전에는 동물원을 통해 들어가야 해서 입장권을 끊었는데, 이제는 동물원과 분리해놓아서 더 좋다)
동물원 둘레길 안내판(바깥의 초록색선이 산림욕장길)
동물원 둘레길
동물원 둘레길에 난 산림욕장길 입구.
신림욕장길 지도, (안쪽 주왕색 길이 동물원 둘레길)

<1구간>

1구간 시작은 계단 (계단이 더 많이 늘었다. ㅜ ㅜ)
이어지는 계단
난간 있는 계단이 끝나고, 끝지점의 마지막 계단
이제부터 둘레길을 타고 쭉가면 된다.
아주 특이한 나무결을 가진 나무

- 아카시 나무 숲 쉼터

- 자연과 함께 하는 숲 쉼터

 

얼음골 숲 쉼터를 지나 조금 더 가면 1코스 끝지점 남미관 셋길 입구가 나온다.

- 2코스 시작점 (왼쪽) / 남미관샛길입구로 내려가는 길(오른쪽 사진)

 

<2구간>

2구간 계단으로 오른다.

- 작년에 유실이 심한 곳이어서 계단을 만들고, 계곡위쪽으로 망을 설치했다.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대공원

- 예쁜새들이 떼로 몰려다니며 열매를 따 먹고 있다. 전망대에서.

- 생각하는 숲 쉼터를 지난다.

2구간의 단풍이 붉다
새로생긴 계단 다리
청계산의 단풍

- 생각하는 숲, 쉬어가는 숲을 지나 원앙이 숲 앞 2코스 끝지점인  저수지 셋길로 내려가는 길과 3구간 시작점.

 

<3구간>

- 독서하는 숲의 쉼터

밤나무 쉼터에서 점심을 먹는다.
밤나무 쉼터
3코스 끝지점 (맹수사 샛길로 가는 길)

<4코스>

사귐의 숲 쉼터

- 소나무 쉼터

쉼터를 지나 계단을 내려오면 산림욕장길이 끝난다.
4구간 입구. , 출구.
동물원 북문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만 개방한다)
호수 둘레길(이길로 들어가면 반바퀴 다시 돌아야 하므로, 주차장으로 가려면 밑으로 내려가야 한다)

코스모스 동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