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9.4 ~10.10
- 27개 코스 (437km)
- 제주에서 한달반 살이를 하면서, 제주 한라산둘레길과 한라산 등산, 그리고 올레길 완주를 마쳤다.
매일 매일 제주를 발로 걸으며, 제주의 구석구석을 알아가는 것은 굉장한 즐거움이었다.
- 제주 올레길은 29개의 코스가 있고, 그 중 A,B코스로 나뉘어 있는 것은 그중 한 코스만, -1로 되어 있는 코스들은 따로 완주를 해야만 인정이 된다. 3-A,B 코스와 15-A,B코스를 나는 모두 걸어서, 29개 코스를 완주했다.
- 올레 완주증은 서귀포에 있는 여행자센터에서 받을 수 있는데, 여행자센터는 6코스 종점이므로, 서귀포쪽 올레를 나중에 하면 완주증을 받으러 일부러 서귀포까지 가지 않아서 좋다.
- 나는 성산숙소에서 19코스~3코스까지 하고(성산쪽 숙소를 좀 더 길게 잡을 걸..하고 다소 후회했다. )
서귀포 숙소에서 (6~10까지 /7-1코스 포함), 한림숙소에서 (11~15까지), 제주숙소에서 (16~18코스, 그리고 한라산둘레길,) 다시 서귀포 숙소에서 한라산등산과 4,5코스를 완주했다.
- 5코스가 짧아서, 쇠소깍에서 버스를 타고 여행자 센터로 가서 완주증을 받았다.
- 올레를 완주하는데는 201번 버스가 제주에서 성산을 거쳐 서귀포까지 왕복하고,
202번 제주시에서 한림방향으로 돌아 서귀포까지 왕복하기 때문에, 올레길을 걸을 때는 두 버스를 이용하면 편리하다.
(숙소를 정할 때 참조)
<서귀포시 제주 올레 여행자센터>
<제주 올레 완주를 위한 다양한 용품과 기념품 판매소>
- 올레길 종점에 올레센터가 있는 경우 양말, 모자 등 필요한 물품 구입도 가능하다.
- 여행자센터 맞은편에 있는 '제주 별책 부록'이 가장 크다.
< 중간에 올레코스 몇개를 완주하여 100KM가 넘으면 100완주 기념증도 수여해 준다.>
<나의 제주 올레 완주증>
- 이건 자랑 맞다!!! ㅎ ㅎ ㅎ
- 완주를 하면 '제주올레완주증서'를 수여해주고, 파란색과 주황색중 하나를 골라 부상으로 준다.
- 파란색 패스포드(완주 도장을 받는 패스포드, 코스지도도 있다.)/ 앱에서 구입하여 앱으로 완주도장을 받아도 된다.
- 난 패스포드가 파란색만 있을 때 시작했는데, 주황색도 나와 있었다.
- 올래패이로 올래패스를 구입하여 앱으로 인증을 하였는데, 도장 찍는 재미도 있어서 패스 도장도 함게 찍엇다. 인증은 둘 중 하나로만 받을 수 있다. 올래패스앱을 구입하면 다양한 정보와 길찾기가 어려울 때 '따라가기'를 켜면 나의 위치와 올레길을 알려주어 따라가기 하면되어 편리하다. (앱은 시간기록도 되기 때문에 정말 정직하게 완주해야 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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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증을 받고, 종을 울린다. 그리고 기념사진을 찍고, 올래명예의 전당에 나의 사진이 올라간다.
- 올레길은 표식도 잘 되어 있고, 길도 걷기 편안하게 잘 다듬어져 있다.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으므로 도전해보시길. 무엇보다 너무도 아름다운 제주를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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