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를 기울이면(애니)

- 일본 애니메이션

- 2007년

- 지브리사 제작

- 11분

- 전체관람가

 

출처:네이벙영화

 

- 내용 : 중학교 3학년 시즈쿠는 평소 책을 많이 읽는 소녀이다. 여름방학, 매번 도서카드에서 먼저 책을 빌려간 세이지란 이름을 발견하고 호기심을 갖는다. 어느 날 아버지의 도시락을 전해주러 가는 길. 지하철 안에서 혼자 탄 고양이를 보게 된다. 신기하게 여긴 시즈쿠는 고양이를 따라가다 골동품가게에 들어가게 되고, 그곳에서 주인 할아버지와 손자를 보게 된다. 그 손자는 다름 아닌 아마사와 세이지, 사춘기의 두 사람은 점차 서로의 사랑에 대해 알게 된다. 시즈쿠는 바이올린 장인을 자신의 장래로 확실히 정한 세이지를 보면서 자신의 꿈과 미래를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 그 후 이탈리아 연수를 간 세이지가 돌아 올 때까지 작가가 되고자 도전해 보기로 하고 소설을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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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에 지브리사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인데

실사로 제작이 되어 2023.4월에 개봉되기도 하였다.

 

애니로 아름답게 만들어진 영화를 실사로 만들어 직접 배우들이 연기한 것을 보면

늘 실망하고, 끔찍하다는 생각이 먼저드는 이유는 아마도 애니는 애니만이 갖는 아름다움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이영화는 청소년기에 막 접어든 중학교3학년의 첫사랑과 꿈을 쫒는 과정을 담고 있어

애니메이션이 갖는 귀여움과 재미를 잘 살린 작품이기 때문일 거다.

 

지브리의 애니메이션을 지브리만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기법이 있어서

원작인 애미메이션 영화로 보기를 권한다.

 

이 영화는 중학교에 다니는 청소년들에게 추천한다.

단순히 로맨스영화로 보지 말고, 이 영화가 주는 꿈과 희망에 관한 메시지에 중점을 두면

자신의 앞날을 계획하고, 꿈을 이루어나가기 위한 노력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어줄거다.

(너무 교육적이었나?...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