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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우리 국토 여행

수원화성

by 비아(非我) 2024. 4. 9.

- 2024.4.6

 

- 날씨가 화창하고 아름다운 날, 수원화성의 벚꽃을 보러 갔다.

사람이 벚꽃보다 많아서 사진을 찍을 수 없을 정도였다.

수원화성을 따라 반바퀴 산책을 하고, 팔달산에서 행궁앞으로 내려와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길을 걸었다.

어디를 가도 사람과 차로 가득찬 수원이 너무도 힘겨웠다.

 

북암문 근처 연못가에는 피크닉 바구니를 들고 잔디밭에서 담소를 즐기는 사람들로 빼곡했다.
수원화성의 북암문은 성의 북쪽에 나 있는 비상 출입문이라고 한다. 군수품을 조달하던 문이다.
동북각루(화성 동북쪽 요충지에 감시용 시설)
수원 화성 안내판 지도
성곽을 따라 걸어 팔달산 방향으로 걷는다.
북서적대
수원화성을 건설하고, 사도세자를 위해 행궁을 했던 정조의 동상 뒷모습, 특이하게 구명을 파서 그 곳에 들어맞게 사진을 찍으니 꼭 동상을 찍은 듯하다.
다른 곳은 목련이 다 졌는데, 이곳 목련은 만개하여 그 우아함을 뽑내고 있었다.
화성의 벚꽃이 만개한 모습
적목련도 피고.
화성행궁 안내지도
행궁도 골목 탐방 코스 안내도가 행궁앞에 서 있다.
행궁앞
행궁앞 광장에는 자전거를 타는 아이들과 사람들로 북적인다. 멀리 팔달산의 정자가 보인다.
수원시립미술관 (행궁광장 오른편에 있다.)
수원화성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