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계사

- 2024.5.6

- 쌍계사에 차축제가 열렸다. : 5월 2일부터 5월 5일까지 

 

(6일에 갔는데, 이미 축제가 끝나고 5일까지 축제라고 해서, 조용했다)

아마도 어제 연휴기간 중간인 날에 비가 너무 많이 온 탓이 아니었나 싶다.

사실, 난 축제로 사람들 북적이는 것이 싫어서 일부러 피하긴 했지만. 아무튼 조용하고 좋았다.

 

주차장에 내리니 여러 현수막이 축제를 알린다. 토요일에 열린 대축전, 많은 가수들이 왔나보다.

 

일주문은 지붕이 무너져 내릴 듯하여 공사중이라고 함.

쌍계사 구층석탑 (석가모니 진신사리3과를 모심)

팔영루

대웅전

- 하동 쌍계사 목판 대장경(경남유형문화유산) 과 선원제전집도서 목판(보물)이 있는 화엄전

청학루

- 난 이 개구리 때문에 깜짝 놀랐다. 꼼짝도 않고 나를 처다보고 있어서, 나도 한참을 서로 노려보았는데도 꿈쩍을 안해서 포기했다. 다리를 한쪽으로 길게 뻗고 있어 살았는지, 죽었는지 신기했다. 개구리도 나를 보고 너무 놀라 경직했나?

- 계곡이 아름다운 쌍계사다.

쌍계사를 한 바퀴 돌아 구석구석 둘러보고 다시 구층탑 앞으로 되돌아 온다.

- 성보전, 다람쥐, 문수보살의 샘, 아름다운 계곡 등등...

 

- 쌍계사 구경을 마치고, 쌍계사 앞에 있는 <야생 차 박물관>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