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7.7
- 3월 벚꽃으로 아름다웠던 길이 7월초 노란 원추리들로 물들었다.
- 지리산 둘레길 구례구간중 일부구간이고, 백의종군로, 구례둘레길의 일부구간에 해당한다.
- 구례실내체육공원앞에 음악분수가 가동중이다. 아이들이 3개의 분수에서 물이 나올 때마다 이리 우르르, 저리 우르르 몰려다니는데, 첫번째 사진에서 제일 왼쪽에 있는 분수에 처음에 아이들이 몰렸다가 중안 분수에서 물이 솟구치자, 한 아이만 남기고 중앙 분수로 다 가버렸다. 왼쪽 분수를 지키고 있던 아이가 물이 나오는데, 주변에 아이들이 없자, 뒤돌아보는 표정이 너무도 귀엽다.
- 저녁이 되니,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 사람, 산책을 나온 사람들이 하나 둘씩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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