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9.10
- 진곡마을에서 피아골대피소까지.
- 비가 오락가락 하는 장마 가운데,
- 지방 어느 한 곳에만 집중적으로 내린 비는 많은 피해를 낳은 모양이다. 이 또한 지구온난화의 한 징조인 것 같아 몹시 우려가 된다.
- 이 곳은 일기예보는 매일 비. 그런데 늘 푹푹 삼을 정도로 덥기만하고 비는 내리지 않는다.
하도 더워서 계곡으로 피서를 가기로 했다. 오늘도 일기예보는 비 였으나. 잔뜩 흐린 날씨가 찌뿌둥하기만 하다.
비는 새벽에 엄청안 소리로 쏟아 붓고는 금새 사라졌다.
- 오늘의 산행은 계곡만 조금 올라갔다 올 계획이라, 여기저기 둘러보고, 사진도 찍고 하면서, 아주 천천히 다녀왔다.
피아골 여름계곡의 아름다움과 웅장함을 맘껏 누린 산행이었다.
- 거북 등 처럼 갈라진 바위 / 피아골 계곡은 워낙 단풍으로 유명한 곳이라. 가을에 다시 와야겠다.
- 구계목교를 건넌다.
- 피아골 대피소/ 노고단 삼거리 가는 길
- 우린 피아골대피소에서 휴식을 취하고, 다시 하산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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