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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토 여행

구례 가을 여행 (1일)

by 비아(非我) 2024. 10. 31.

- 2024.10.29~31

 

- 구례에 가을을 보려 온다고, 한달 전에 기차표를 예매하고, 드디어 ktx를 타고 구례여행을 왔다.

 

- 11시 10분 구례구역에 도착하여, 점심을 간단히 김밥으로 먹고,

구례수목원에 단풍을 보러 갔다.

 

<구례수목원>

- 올해 단풍이 늦은 탓인지, 단풍이 들지 않아, 여름인지, 봄인지,^^

- 아무도 없는 수목원길을 걸어 산책을 하고,  수목원 길을 따라 조금 올라가, 지리산둘레길20코스를 따라 하산을 했다.

 

- 주차장에서 내려 입구에서 제일 먼저 마주한 꽃 (네이버에서 찾아보니 '대상화'라고 한다.)

수목원 산책로 입구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아직 단풍이 이르다)
전망대에서 내려와 봄향기원으로 내려간다
봄꽃이 만발하던 자리에 가을꽃이 피었다.

 

전망을 가리는 이 나무를 가지치기 해주어야 할 것 같다

- 어? 이 꽃은 봄에 피는 꽃 아닌가?....봄인지 가을인지......계절 감각이 없다.

숲 휴식처
유리온실

- 구실잣밤나무의 노란 수피, 비쭈기나무의 노란 수피 (만지면 손에 묻을 듯한)

유리온실에서 나와 그늘정원으로

- 나는 국화류는 모두 색만 다를 뿐 도무지 구별을 못하겠다. ㅜ ㅜ (아래)흰꽃나도새프란이라는 이름이 맞나?)

난 이 계곡길이 참 맘에 들어했는데, 이제 잘 정비해 놓았으나, 오히려 침해당한 느낌?이 들어 아쉬웠다.
다시 전망대 옆길로 올라 지리산둘레길20코스를 향해 간다
하늘의 구름이 아름다운 날이다.
단풍이들면 꼭 걸어보고 싶었던 길이었는데...아직 단풍이 들지 않아 아쉬웠다.
여기서 오른쪽 '벅수' 표식을 따라 지리산둘레길20구간 중 일부 길로 하산한다.

- 습한 숲길이라 여기저기 버섯이 더 많이 자라 있다. 각종 모양의 버섯들.

다시 구례수목원
수목원 정자에서 휴식

 

<지리산정원>

- 수목원을 한 바퀴 돌았는데도 저녁 먹기 다소 이른 시간이라, 차를 몰아 지리산정원을 잠깐 둘러보기로 한다.

지리산 정원 입구

지리산 정원의 숙박시설

 

- 지리산 정원을 둘러보고 나와, '자연드림파크'로 저녁을 먹으로 갔다.

- 저녁을 먹고, 숙소로 돌아와 하루 일정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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