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1.2
- 저녁 8시부터 35분간 여수밤바다 위로 쏘아 올린 불꽃들
- 여수 불꽃놀이를 보러 갔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미리가서 앉아 있으려 하였으나,
여수 간 김에 이곳 저곳을 둘러보다 보니, 7시 30분에야 엑스포장에 들어섰다.
사람과 차자 너무 많아 꽉 막혀서, 주차장으로 들어가지도 못하고, 불꽃이 터졌다.
주차장 앞에서 경찰들이 차를 돌려 다시 나가라고 한다. 차는 돌렸으나, 다시 막혀서 빼도 박도 못하고 불꽃을 차 안에서 봐야 했다.
- 차에서 내리지도 못하고 본 불꽃 놀이 였지만, 음...충분했다. ㅎ ㅎ. 이렇게 위로를 하며 다시 차를 돌려 집으로 돌아왔다.
여의도 불꽃 축제만 못하다고. 좀 시시하다고 스스로 위안을 삼으며......^^:
- 중요한 tip하나. : 엑스포 축제장이 기차역 '여수엑스포역' 바로 앞에 있어서, 다음에는 기차를 타고 왔다가, 다시 기차로 돌아가면, 차가 밀려 못보는 일이 없겠다 싶다.
아무튼, 차 안에서 찍은 불꽃 사진 몇장 올려본다.
- 차가 막혀서 들어가지도 못하고, 차안에서 시작된 불꽃을 찍은 것
- 이 외에도 이순신 장군, 거북선이 뜨고, 전라우수영(좌수영인가?)도 떳는데, 우와~~소리지르며, 거북선에서 대포 쏘는 것을 보느라 사진을 못찍었다. ㅋ~~
- 다음 불꽃들은 늘 보던 불꽃쇼와 비슷했다.
'우리 국토 여행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리산 피아골 단풍 (0) | 2024.11.05 |
---|---|
지리산 화엄사의 가을 (0) | 2024.11.05 |
여수 팔영대교 (0) | 2024.11.03 |
여수 농부의 정원 (1) | 2024.11.03 |
구례 가을 여행(3일) (2) | 2024.1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