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11.25
- 위치: 담양군 가사문학면 지곡리에 있는 한국식 정원
- 소쇄원은 조선 중종 때 학자 양산보가 기묘사화로 스승 조광조가 화를 입자 시골로 내려가 은둔생활을 하던 곳이다.
계곡 옆에 지은 별서정원으로, 자연미와 구도 면에서 조선시대 정원 중에서도 첫손으로 꼽힌다.
소쇄원은 양산보의 호 '소쇄옹'에서 비롯된 것이며, '맑고 깨끗하다'는 뜻이 담겨있다고 한다.
- 1983년 7월 20일에 사적 제304호로 지정되었고, 2008년 5월 2일에 명승 제40호로 변경되었다.
- 벌써 11월 마지막주가 되었다.
1년의 농사와 생활이 마무리되는 시기이니, 한해의 빠름이 나이의 속력과 같다는 것이 실감이 난다.
광주에 볼일이 있어 다녀오는 길에 담양 소쇄원을 다시 보고 싶어서 들렸다,
소쇄원은 언제가도 한적하고, 고즈넉하여 둘러 쉬기 좋은 곳이다.
오늘은 소쇄원 뒤 솔숲과 대나무 길도 잠깐 산책을 해보았다.
- 산책을 마치고 다시 소쇄원 안으로 들어선다.
'우리 국토 여행 '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례 첫눈과 사성암의 눈꽃 (0) | 2024.11.27 |
---|---|
담양 한국 가사 문학관 (0) | 2024.11.25 |
구례 산수유 열매 축제 (3) | 2024.11.23 |
서시천과 섬진강(백의종군로) (2) | 2024.11.22 |
가을 절정의 마곡사 (1) | 2024.1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