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영화
- 2024.2.22 개봉
- 미스터리
- 134분
-감독: 장재현
- 주연: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 수상내역:
- 25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남자연기자상)
- 45회 청룡영화상(감독상, 여우주연상, 촬영조명상, 미술상)
- 44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신인남우상, 영평 10선)
- 44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작품상)
- 57회 시체스영화제(오피셜 판타스틱-심사위원특별상)
- 제60회 백상예술대상(영화 여자최우수연기상, 영화 감독상, 영화 예술상·음향, 영화 남자신인연기상)
<영화 내용>
미국 LA,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은 기이한 병이 대물림되는 집안의 장손을 만난다. 조상의 묫자리가 화근임을 알아챈 ‘화림’은 이장을 권하고, 돈 냄새를 맡은 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한다. “전부 잘 알 거야… 묘 하나 잘못 건들면 어떻게 되는지” 절대 사람이 묻힐 수 없는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묘. ‘상덕’은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설득으로 결국 파묘가 시작되고… 나와서는 안될 것이 나왔다.
----------(영화 소개, 나무위키에서)--------------------------
- <검은 사제들> <사바하> 등 퇴마, 오컬트 장르를 고집해온 장재현 감독의 세 번째 장편영화
- 난 이런 장르의 영화를 좋아하지 않아, 안 보려 했으나, 다들 재미있다고 하고,
' 반일' 어쩌구 하는 말도 들리고, 상도 받았다고 하고...등등의 이유로 무료보기가 되길래 마음 먹고 앉아 본 영화이다.
- 뭐 취향은 다 각기 다르니....
- 미국 LA 파묘와 이장에 관한 부분까지는 그런대로 스릴넘치게, 오컬트 영화이나, 민속적인 것이니 등등의 이유로
끔찍함을 참고 몰입해서 보았는데, 이 집안의 문제가 해결이 되어서,
영화가 끝나나? 하고 남은 시간을 보니, 아직 반밖에 안 온 거다.
어? 그럼, 나머지 사건은 무엇으로 이어가나? 하고 계속 보았는데....
일본의 쇠말뚝 까지고 이해가 되었으나, 사무라이 귀신? ^^::. 여기서 부터는 음...너무 과하게 간 듯하다.
하긴, 퇴마나 오컬트 영화의 속성 자체가 그런 것이니
하고ㅡ 이해하더라도 좀 다른 구성이었으면 어땠을까...싶은 다소 아쉬운 감이 있었다.
박수무당의 이름이 윤봉길. ㅎ ㅎ
아무튼 우리나라 상을 많이 받긴 했고,
외국 사람들이 보면 '곡성'처럼 좋아할 만 하긴 해도.
그러고 보니, 곡성에도 일본인이 나왔었는데?.......
아무튼 이런 영화를 보고 나면 왠지 찝찝하다. 으~~~
'영화, 또 다른 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리고, 살아간다(2024) (2) | 2024.12.24 |
---|---|
그대들은 어떻게 살것인가(2023) (1) | 2024.11.24 |
존 오브 인터레스트(2023) (5) | 2024.11.24 |
조커-폴리 아 되 (2024) (11) | 2024.10.08 |
추락의 해부(2023) (5) | 2024.09.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