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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한 편의 드라마

수하유편홍방자 - 그 시절 우리

by 비아(非我) 2025. 7. 28.

- 중국

- 청춘 로맨스

- 30부작

- 2025.2.15 공개

- WTv, 티빙

- 출연:  양시쯔(천환얼 역) , 적소문(징시츠 역), 저우커위(송충 역), 학추(치치 역)

 

 

작은 마을 소녀 천환은 부모님과 함께 대도시로 이사 오게 되었고, 고등학교 시절부터 함께 모든 중요한 순간을 보낸 두 친구 징시츠와 쑹충과 함께 삶을 걸어왔다. 평범하고 지루한 일상 속에서는 애잔한 짝사랑도 있었고, 이상이 꺾이는 안타까움도 있었다... 이 세 청소년은 서로를 지탱하며 성장의 고통을 견디고, 마침내 그들은 고등학교 시절에 상상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르지만 충분히 좋은 사람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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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고, 미래를 향해 전진하던 시절.

어른들은 공부만하면 된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 시절 우리는 많은 고민도 하고, 사랑도 하고, 아픔도 겪는다

꿈이 있어, 미래가 열려 있어 아름다운 시절

청춘이다.

 

드라마는 말한다.

청춘 시절 꿈꾸었던 미래의 삶을 살고 있느냐고,

그리고 답한다.

충분히 자신만의 길을 , 마음이 향하는 대로 살면

추구했던 미래는 늘 열려 있고 행복하다고.

 

고교시절 공부의 신도

거대한 물로 나가면 자신이 그저 한 사람의 평범한 사람임을 깨닫게 되고

그 속에서 다시 미래를 향해 나가야 한다.

자신이 보잘 것 없고, 나약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도

어쩌면 자신의 잠재력에 힘 입어 더 큰 사람으로 성장할 수도 있다.

그래서 누구나 자신만의 꿈을 향해 나갈 수 있고,

그렇게 만들어진 현재가 비록 힘들지라도

행복할 수 있는 건지도 모른다.

 

우린 고교시절 드라마를 보면서

자식의 미래에 자신의 삶을 투여하는 부모의 민낯에 부끄러워 할 수도

그저 격려하며 바라보고, 믿어주는 것이

부모의 최선의 사랑임을 깨닫게 되곤 한다.

부모는 늘 자식이 물가에 내어놓은 아이처럼 불안하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주어진 그들만의 꿈도, 미래도 있다.

그것을 믿고 격려해주기에는 부모의 기대가 너무 큰 것인지도 모른다.

 

이 드라마는

우리나라 '1988'류의 드라마이다.

장시츠와 천환얼의 장난스러운, 그러면서도 순수한 모습에 

드라마를 재미있게 볼 수 있다.

1988에서 처럼

누구와 사랑에 빠지게 되지? 하면서 20회까지 완주하다가

대학에 들어가면서부터는 내용이 뻔해져서

참신함이 떨어지긴 하지만

마무리에서 주는 메시지도 괜찮다.

 

우린 잃어버린 청춘의 아름다움을 늘 그리워하면서

그 시절을 드라마로나마 회상하게 되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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