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산, 거기 있어 오르니

왕산 - 지리산의 가야 이야기

by 비아(非我) 2025. 9. 24.

- 2025.9. 21 / 10시~3시 30분

 

- 구형왕릉 -> 류의태 약수터- 만경대 -> 전망대 -> 정상 -> 여우재 -> 동의보감촌 (약 10km)

 

- 왕산 : 왕산의 원래 이름은 태왕산이었는데 왕의 기운을 품었다 해서 왕산으로 불리며 산청군 군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가락국(가야)의 시조인 김수로왕과 마지막 왕인 구형왕의 이야기를 품은 구형왕릉이 왕산에 남아 있다. 왕산은 925.6미터 높이지만 정상에 오르면 탁 트인 전망이 눈부시다. 멀리 가야산부터 지리산 천왕봉까지 마주한다. 황매산과 둔철산, 경호강 등 산청을 에워싼 산들과 산청을 굽이쳐 흐르는 강 줄기가 한 눈에 들어와 눈을 즐겁게 한다. (산청군청 홈페이지)

 

생명평화/ 지리산 탐험대

 

- 어제에 이어서 지리산 탐험대 산청구간이다.

- 오늘의 주제는 '지리산에 얽힌 가야 이야기'로 비운의 남가야의 마지막왕에 관한 이야기를 따라서 지리산 자락의 왕산에 다녀오는 코스이다.

 

구형왕를 주차장

- 왕산과 구형왕릉에 관한 안내판

구형왕릉이라고 추정되는 돌무덤
등산로 입구

- 산길을 오르면, 중간에 '동의보감 둘레길'인 임로와 만난다.

- 약수터 방향으로 임로를 따라 오른다.

- 임로를 버리고, 류의태 약수터 방향으로 올라간다.

왕산사 스님들의 사리탑

- 지금은 터만 남은 왕산사지

왕산정상 가는길. (우린 약수터를 지나 망경대 코스를 택한다. 이리 올라가지 않고 그냥 직진)
약수터 가는길
류의태 약수터 - 무병장수를 빌며 약수를 마시고, 물병에 담는다.^^
약수를 마시고 망경대를 향해 오른다.

능선에서 잠시 휴식하며 오늘의 간식인 감말랭이를 먹었다. 아주 맛있는 감말랭이.^^

 

망경대 고개

- 망경대 (이성계의 조선건국에 반대하는 고려말 신하가 임금이 있는 개성을 바라보며 절을 올렸다는 망경대)

여기저기 있는 오소리 굴

- 여기저기 있는 오소리 굴. 이 근처에는 오소리굴이 많아 '오소리 주택단지'라고 농담을 하며 웃었다.

왕산 정상을 향해 오른다.
오르고 또 오르고
동의보감촌에서 오는 등산로와 만나는 삼거리 지점
ㅈㅇ상을 향하여,

정상 가까이 돌길을 오르고.

- 오르고 올라 망바위를 지난다.

전망대

- 전망대에서 바라본 동의보감촌, 산청

소왕산 (전에는 이곳에서 전망을 바라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나무가 자라 그저 바위로만 보이는 곳)

정상 바로 아래 넓은 공터와 휴식터 데크에서 점심을 먹는다

- 점심을 먹고 휴식을 취한 후 정상으로 올라간다.

지리산 천왕봉 방향
정상에서 능선을 타고 여우재로.
여우재
팔봉산 정상 가는 길 (우린 팔봉산을 포기하고 동의보감촌으로 바로 내려가기로 한다.)
동의보감촌으로 하산길 입구
동의보감촌으로 하산길
하산길은 급경사 돌길 - 엄청 미끄럽다. 조심조심.

하산길은 이런 돌과 바위길로 되어 있다. 급경사, 올라가기도, 내려가기도 어렵다

동의보감촌 치유의숲에 들어서면서 돌길이 오솔길로 변하고, 내려가기가 훨씬 수월해진다.

동의보감촌
하늘의 구름이 멋진 날

- 왕산 산행을 마친다.

- 오랜만에 산행다운 산행을 한 것 같아 기분이 좋다.

- 다음에는 능선을 타고 팔봉산으로 산행을 이어가야 겠다.

'산, 거기 있어 오르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화엄사-노고단 코스  (2) 2025.10.06
남해 금산  (2) 2025.10.01
곡성 동악산  (3) 2025.06.07
곡성 봉두산  (1) 2025.06.06
지리산 반야봉  (2) 2025.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