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
박완서
문학동네
2006년 출판
우리나라 문학계의 거목, 거장인 또 한사람,
계간지를 읽다보니 어떤 사람이 소개해 놓아서 이곳에 올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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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3월 말 부터 1985년 6월 말까지 발표한 작가의 초기 소설을 수록하였다.
이 소설들에는 6.25 전쟁의 파괴성, 그후에 급속히 찾아온 산업화의 폐해 등
부조리한 현실 세계ㅔ 안주함으로써 더 큰 절망감에빠지는 인물의 모습이 집중적으로 묘사되고 있다.
작가는 평범하고 일상적인 소재에 탁월한 서사적 리듬과 입체적인 의미를 부여해,
우리 문학사에서 풍요로운 언어의 보고를 쌀아 올리는 원동력이 되어왔다,
이 책은 능란한 이야기꾼이자 시대의 거울 역할을 하는
풍속화가로서 자리매김한 박완서 작가의 진면목을 담아내고 있다.
(김석준/계성여고 수석교사, 서울문학올레길.서울교육 2012.5월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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