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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지리산 둘레길4

지리산 둘레길 19코스(오미-방광) - 2024.9.7 - 거리: 12.3km- 난이도 : 중- 소요시간: 5시간- 오미마을(운조루) – 용두갈림길(1.1km) – 상사마을(1.6km) – 지리산탐방안내소(5km) – 수한마을(3.2km) – 방광마을(1.4km) - 소나기 소식이 있는 날이다. 간간히 쏟아지는 빗줄기를 맞으며 걷는 기분도 괜찮았고, 지리산 둘레길 마을길을 걸을 때 햇볕이 강하지 않아 걷기 좋은, 그런 날이었다. - 지리산 토요걷기 팀과 함께 걷기를 시작한다.-정자에 있는 지리산둘레길 인증 스탬프를 찍고 출발한다. 비가 내려서 모두 우산을 쓰거나 우비를 입었다.- 주유소 앞 도로로 나와서, 쌍산재가 있는 마을 방향으로 도로를 따라 걷는다.- 하사마을을 지난다- 대나무 터널이 끝나는 지점에 벅스에 수풀에 가려져 보이지 않으니.. 2024. 9. 9.
지리산 둘레길 15코스 (원부춘~가탄) - 2024.6.1(토)- 지리산 토요 함께 걷기 모임 - 거리 : 11.4km- 시간 : 약 6시간- 원부춘에서 형제봉임도 삼거리 까지는 오르막이다.(난이도 4등급), 임도삼거리에서 치고 내려오는 길은 아주 심한 급경사라서 (난이도 5급)에 해당하는 구간이다. - 가탄방향에서 까만 화살표를 따라 걷는다면 난이도 5등급의 급경사를 올라야 하며, 지친 후 마지막 단계에서 급경사 산길을 올라야 하니, '빨간 화살표'를 따라 원부춘에서 가탄 방향으로 걷는 것을 추천한다.(단, 우천시에는 급경사 내리막길이 심하게 미끄러우므로, 만약 우천시 걷는다면 가탄방향에서 오르는 것이 나을지도 모르겠다. )- 지리산 산길은 혼자 걷기 약간 무서워서, 토요일 마다 열리는 '지리산 토요 함께 걷기' 프로그램에 신청하여 함께 걸.. 2024. 6. 2.
남도이순신길(광의면사무소->지리산호수공원) - 2024.5.2 -남도이순신길(백의종군로) 구간 중 일부 : 왕복 3시간- 지리산둘레길 / 오미-난동 구간 (광의면사무소 -> 우리밀체험관) - 어제 구간을 나누어 걸은 '백의종군로'일부 구간을 오늘은 다시 나누어 '지리산 호수 공원'까지만 왕복 하기로 했다.- 광의면사무소앞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시작하여 지리산호수공원 정자에서 간식 겸 점심을 먹고, 다시 되돌아 왔다.구례의 버스를 잘 알지 못해 지리산 둘레길이나 구례 둘레길을 나누어 왕복으로 천천히 걸을 계획이다. - 벌써 라일락 등 5월의 꽃이 만발했다.- 한국농어촌 공사 앞을 지나 댐길을 따라 위로 올라간다. (오른쪽 맨끝 사진: 아까 다리를 건너 이길로 오면 바로 올수 있는 길이다. 표식이 없으니 그냥 표식을 따라 걷는 것이 편하다) - 이 .. 2024. 5. 3.
백의종군로(꽃강정자->광의면사무소) - 2024.5.1 -구례둘레길 / 남도 이순신길 /백의종군로- 지리산 둘레길 / 오미-난동 구간 중 일부 - 근로자의 날이다. 공무원들은 쉬지 않고, 대부분의 근로자들은 쉰다.공휴일은 공무원들(관공서)이 쉬는 날이라 공휴일이라는데^^ 공무원은 근로자가 아닌 모양이다.하긴 노조가 인정되야 근로자고, 노조가 인정되지 않는 곳에 근무하면 근로자가 아닌 건가 보다. - 아침에 비가 보슬보슬 내려 산이 비안개로 덮혔다. 조금씩 날이  개어가서, 산책 준비를 하고 집을 나섰다.3월에 벚꽃이 만발했을 때 걸었던 사시천가 구례 둘레길(지리산 둘레길이기도 함)을 다시 걷기로 했다.광의면 사무소까지 슬슬 걸어가며누1시간. 다시 돌아오는데 1시간. 그렇게 2시간을 걸었다.비가 갠 후라 더욱 사물이 맑고 아름다운 날이다. .. 2024.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