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녅불심길1 천년불심길(선암사->송광사) - 2024.11.6 - 12km - 걸린시간: 약 4시간 30분~5시간 - 조계산 천년불심길을 늘 송광사에서 선암사로 걸었기 때문에, 오늘은 선암사에서 송광사로 걷기로 했다. 천년불심길은 송광사와 선암사를 오가던 스님들이 걷던 길로, 고개를 두고개 넘어가야 한다. 지금은 돌길로 다져져 있다. - 한고개를 넘어 중간에 있는 보리비빔밥집은 오가는 사람들에게 늘 점심을 먹고, 쉬게 하는 공간이 되곤한다. 우린 아침 일찍 출발하여, 보리비빔밥집이 열기 전에 지나가는 바람에 송광사로 하산하여 점심을 먹으러 갔다.- 선암사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선암사로 향한다. -언제 보아도 아름다운 풍경^^ - 선암사 뒤간에 쓰여진 정호승 시인의 '선암사' -'울고싶은 날에는 선암사로 가라'고 시인은 말했지만, 너무나 아름다.. 2024. 1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