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오봉산
- 전에는 소양댐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했던 오봉산
지금은 뒤 배후령쪽에서 길이 나서 차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 가장 많이 하는 코스가 배후령에서 1봉 부터 5봉까지 능선을 따라 산행을 하고
청평사로 내려오는 길이다.
배후령에서 조금만 오르면 능선을 탈 수 있고,
청평사로 내려오는 길도 완경사 코스를 택하면 쉽게 내려올 수 있다.(시간은 2시간 30분 정도)
- 등산이 목적인 우리는 아래 지도의 주차장에서 5봉을 향해 올라.
4,3,2,1 봉을 하고 배후령방향으로 가지 않고, 경운산으로해서, 끝봉, 그리고 청평사로 내려왔다.
(5시간 정도, 쉬고, 점심먹고 하면 6시간 정도 걸리고, 내려오는 길이 가파르다.)
하지만 주차장에 차를 대고, 다시 주차장으로 올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차편이 없으면 그렇게 하면 된다.
좀더 쉽게 가려면 청평사에서 정상을 거쳐, 다시 청평사로 되돌아오는 길을 택해도 된다.
산행은 자신의 능력에 따라 하면 그만인것이니...
우린 주자장에 차를 세우고 이곳에서 산행을 시작했다. 다리 건너,
초입의 안내판이다.
오르는 길이 다소 급한 암벽지역이지만. 오르기에는 괜찮다.
1,2,봉을 지나면 3봉이 아마 정상으로 표시된 것 같다.
멀리 보이는 것이 소양호이고, 아래 까만 점의 사람이 있는 곳이 청평사로 내려가는 길에 있는 천단이다.
청평사로 내려가는 완경사 길.
부용산은 오봉산 능선을 따라 걸으면서 오른쪽으로 계속 마주 보이는 산이다.
오봉산 정상이다.
이 소나무의 뿌리를 보라!. 정말 대단하지 않은가!
이곳에서 배후령으로 내려가거나 경운산 능선을 따라 가거나..
경운산 능선을 따라가야 다시 청평사로 내려가는 길을 만날 수 있다.
경운산 능선에서 마주 바라보이는 오봉산의 다섯개 봉우리.
경운산 정상을 지나면 끝봉으로 가는 안내판이 나온다.
이곳에서 왼쪽으로 청평사로 내려온다.(급경사)
온 산이 낙엽이 덮혀 길인지,,,산인지...
청평사의 가을은 아름답다. 벌써 늦가을이다...
구송폭포
공주에 얽힌 전설
청평사 가는 길. 단풍이 아픔답다.
아, 참 ,,하나가 빠졌다.
춘천역에서 관광버스로 배후령에서 내려
오후에 청평사에서 다시 춘천역까지 데려다주는 차편이 있다. 예약 필수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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