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갑산
- 경기도 광주
- 2016.3. 26에 오르다.
- 무갑사 -> 무갑산->관산->마을회관->무갑사
(5시간 정도 소요)
무갑사에서 오르는 코스를 택했다.
무갑사 앞에는 차를 세울 수 없고(신도가 아니어서...) 옆에 작은 공터에 세웠다.
길이 가파르고 외길이라 여기까지 올라가서 차 세울 곳이 없으면 곤란하므로
다들 마을회관에 차를 세운다.
어차피 산행이 마을회관에서 끝나므로 차를 가지러 무갑사로 다시 올라와야 한다.
산행길 시작점.
무갑산 계곡은 3우러 중순에 너도바람꽃을 찍으로 온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지난주에 왔어야 했는데 , 다소 시간이 늦어 너도바람꽃이 다 지고 몇개 남아 있었다.
귀하고 반가워서 사진을 찍었다.
산에는 생강나무의 노란 꽃이 지천으로 피었다.
벌써 성질 급한 진달래가 꽃망울을 터뜨렸다!
무갑산 정상
관산으로 가는 길은 정상에서 급격히 하강하여, 다시 오르기를 여러번 반복해야 한다.
처음 내려오는 길은 다소 급하고,
다음부터는 완만하게 능선을 따라 오르내리는 것이라 그리 힘들지는 않다.
퇴촌 서울시 학생교육장이 있는 산이라 이런 표식이. 관산 곳곳에 있다.
반가워서 찍어 보았다.^^
무갑산을 지나 관산으로 가는 길에 마을회관으로 내려가는 길이 2-3번 나온다.
자신의 산행체력과 시간을 생각하여 코스를 조절하면 된다.
관산 정상.
삼봉까지 가려고 하였으나,
ㄴ너무 늦게 집에서 출발하는 바람에
관산에서 삼봉가는 길에 있는 하산길로 하산하였다.
하산길의 표식
이런 곳으로 떨어졌다.
마을회관을 찾아 한참 시멘트길을 내려와야 했다.
시간을 넉넉히 잡아 삼봉에서 내려오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마을회관까지 다소 지루하다.
마을회관, 이곳에서 시작하여 이곳으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ㅎ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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