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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 책· 영화. 그리고 채움과 비움.
산, 거기 있어 오르니

쫓비산

by 비아(非我) 2016. 3. 20.

쫓비산

- 전남 광양시 진상면

- 구례와 하동, 섬진강 , 매실마을 등으로 유명한 곳.

- 봄이면 매화를 보기위해 관광버스와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작년에 이어 올해는 매화도 보고, 산행도 하고,, 그래서 더 좋았다.

-2016.03.19일



관동마을 -> 배당어재->삼거리봉->갈마봉->꽃비산_.청매실마을

약 4시간 정도면 매화마을 구경까지 마칠 수 있다.

점심먹고,,,하면 5시간 정도면 충분하고.

산행은  처음 능선에 붙는 과정이 힘이 드나 1시간 정도만 오르면 다음부터는

완만한 능선이라 별 힘들이지 않고 걸을 수 있다.


관동마을에서 출발

쫓비산을 향해서.


매화가 핀 마을을 지나...



갈마봉



산악회마다 많은 사람들이 와서 안내판 앞에서 줄을 서

독사진들 찍는 바람에 도저히 나도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엇

비었을 때 간판만 얼른 찍었다^^::


산에 핀 이 노란 꽃은 생강꽃이라고 했다.

산수유인지 생강인지...자꾸만 햇갈혔는데

나무가 가지가 매끄러운 것은 생강나무이고, 산만하게 뻗어나온 것은 산수유인걸로 알고 있다....

산에 피면 생강나무 꽃이고 마을에 피면 산수유라고도 한다.^^



삼거리.

하산하기 전 마지막 안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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