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족산 맨발축제
- 대전시 대덕구 장동 산85
-계족산은 등산길이라기 보다는 둘레길이다.
황토길을 따라 맨발로 도는데 3시간 30분 걸린다.
황토를 맨발로 걷는 축제가 2016년 14,15일에 열렸다.
장동산 산림욕장 간판인데 역광으로 빨리 찍느라고 눌렀더니 글씨가 안나왔다.^^
임로를 따라 둘레길을 만들고, 그 한쪽에 황토를 깔아 맨발로 걷는 길을 조성해 놓았다.
매면 맨발 축제가 열린다.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 코너도 있다.
음악광장에 있는 맨발축제 코스 안내판
곳곳에 설치된 발씻는곳, 원래는 옆에 있는 수도에서 씻고 , 이곳에는 발을 담그고 앉아 있도록 만들었는데
사람들이 그냥 황토발로 먼저 들어가고, 나중에 수도에서 씻고 신을 신는 바람에 이렇게 황토물이 되었다.
다양한 음악행사가 벌어지는 음악광장 음악 무대가 설치되어 있다. 플랭카드 뒤에. 앉는 의자들도 있다.
발씻는 수도,
맨발축제 행사의 하나인 우체국
계곡에서 손발 씻는 곳, 물이 적어 흙탕물이 되었다. ㅜ ㅜ
활토길 옆으로 데크로 걸을 수 있는 코스도 만들어 졌는데, 아쉽게도 짧다.
입구의 마지막 발씻는 곳,
다시 입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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