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의 사랑
정찬주 장편소설
-다산 정약용 탄생 200주년
-'전남 강진으로 18년 유배를 떠난 다산초당 시절
혜장과 초의, 제자들, 차(茶), 그리고 한 여인(홍임 모)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그가 사랑한 것들' 이라는
설명이 붙어 있다.
-2012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 도서
<읽고 난 후기>
- 다산 정약용 선생님에 대해 알고 싶어 접근이 가장 가벼운 소설로
접근하려고 읽기 시작한 책.
-그다지 잘 썼다고는 할 수 없고,,,다산에 대해,"아, 유배시절에 이랬겠구나..'하는 생각으로
가볍게 읽기 좋은 정도,
-김훈이 쓴 정약전의 유배생활을 다룬 '흑산도'는 김훈 특유의 문체로 인해 무게감이 있었는데
이 책은 좀 공감을 얻어내기에 다소 미약한 그런 소설이었던 것 같다.
"불쌍한 홍임어멈..."이라고 생각이 별로 안드는 것을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