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 마루에 초석을 말아 세워두었더니
그곳에 박새가 둥지를 틀었다.
아기 박새들이 어미새가 먹이를 주기를 기다리며
주둥이를 한껏 벌리고 있다.
어미새는 사람이 주변에 있으니 둥지로 가지 못하고
주변을 빙빙 돌맜다.
먹이를 기다리는 아기새들의 모습이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웠다.
'기타등등 기타등등'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홍준교수님의 문화유산 달력(실크로드-돈황) (0) | 2020.11.20 |
---|---|
비가 그치고 난 다음 (0) | 2017.12.02 |
겸손을 배우다 (0) | 2017.07.14 |
시각장애인 안내표시판 (0) | 2017.07.13 |
높이가 조절되는 세면대와 싱크대 (0) | 2017.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