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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거기 있어 오르니

서산 아라메길 1코스 (녹색길)

by 비아(非我) 2017. 12. 26.

서산 아라메길 1코스(녹색길)

- 서산 아라메길은 3코스가 있다.

- 녹색길은 : 해미읍성(지도의 현위치 표시가 해미읍성이다) -> 해미읍성 동문(북문이나 북문은 폐쇄되어 동문으로 나가야 한다.) ->쉼터(분기점-아래 아래의 중간쯤 지도 확인) -> 해미향교, -> 해미읍성 서문

이렇게 원점 회귀하여 주차장으로 다시 올 수 있다는 장점.

- 해미읍성 뒤부터 분기점까지는 산길이나, 다시 돌아오는 해미향교 쪽 길은 하산하여 도로를 따라 돌아와야 한다.

 그래서 분기점에서 오던 길을 되돌아 오거나, 개심사로 내려가서 차를 가지러 오는 것도 좋지 않을까...싶다.

- 그러나. 마을길 걸어도 상관 없으면 괜찮다. 분기점까지는 숲길이라...

코스가 짧아서 별로 걸리지 않고, 산도 나즈막하여 초보자도 갈 수 있는 산책길이다.

-


해미읍성으로 들어가 북쪽 끝까지 걸어간다.

북문이 폐쇄되어 동문으로 나가면 이렇게 생긴 곳에서 시작한다.

개심사 안내 표지판을 따라 사면 된다.

(개심사에서 보원사지쪽으로 내려가면 3코스와 연결되어 있다. 아라메길은 총 20.1km라고 했던가?)

이런 오솔길을 따라 걷는 거라. 길도 예쁘고 한적하여 좋다.

다만 녹색길은 서해안 고속도로를 끼고 양방향으로 왔다갔다 하는 거라, 계속 차소리가 들린다.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들으며 걷는 것이 좋겠다.^^

해미읍성에서 내려오는 길, 다시 개심사 방향으로

(여기부터 마을앞. 아래 굴다리(서해안고속도로)를 지나 다시 산행시작,)




산불이 나서 분기점이 까맣다. 까만 장승에 입만 칠을 해놓아서 우습다.

나쁜 산불!

해미향교 방향으로 하산. (개심사로 가서, 마애삼존불까지 아라메길을 걸을 수도 있다)

분기점에서 하산

다시 서해안 고속도로 밑 굴다리를 지나면

계속 마을길이다. 비가오고 그쳐서 빗물에 깃발이 전봇대에 찰싹 달라붙었다. 재미있어 찰칵!^^

마을을 지나 차가다니는 도로에 해미향교를 지나 도로를 따라 가야 한다.

(우린 그냥 논두렁사이로 사이로  해미읍성을 바라보며 걸었다- 찻길을 정말 싫어!!!)

온 김에 해미향교에 잠깐 올라가보고...다시 도로로 내려와야 함.

해미읍성....

다시 원위치 주차장으로.

(비가오거나, 눈이 오면 걸을 만하다. 날 좋은날 걷기는 다소 아깝다.^^:

우린 비가 오는 날 시작했는데, 해미읍성에서 마침 비가 그쳐서, 걷기 아주 좋았다.

감기로 몸이 많이 아파해서. 짧게 끝내고, 덕산온천에서 뜨거운물로 목욕하고 나니 기분이 상쾌! ^^)

해미읍성 앞의 커피숍에서 커피도 마시고~간단한 여행코스로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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