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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여행- 빅아일랜드(힐로, 코나)

by 비아(非我) 2018. 2. 20.

하와이 섬(Hawaii)

- 미국 하와이 주를 이루고 있는 하와이 제도에서 가장 큰 섬이다.

  빅아일랜드라고 불리기도 하며 태평양의 하와이 제도 뿐 아니라 미국의 영토 중에서 가장 큰 섬이기도 하다.

  이 제도의 섬들을 발견했다고 알려진 폴리네시아의 항해가 '하와일로아'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 하와이군도의 가장 남동쪽에 있고, 지질학적으로 가장 늦게 형성되었다고 한다.

- 안장 모양의 용암 산맥으로 연결된 5개의 화산으로 이루어져 있다.

- 이 섬에 있는 칼라우에아는 세계에서 가장 큰 활화산이다.

- 군청 소재지인 '힐로'는 중동부 해안을 끼고 위치해 있는 도시이다. 하와이 주에서 호놀룰루 다음으로 큰 도시이다.

- 코나 공항에서 내려 반대편 끝의 힐로까지 갔다가 다시 섬을 가로질러 돌아왔다.

- 코나커피로 유명한 코나는 해안을 따라 화산지형을 호텔지형으로 바꾸어 놓았다.


1.코나지역, 힐튼호텔





- 바다 거북




- 호텔을 중국풍으로 꾸며 놓았다.

- 호텔이 넓어 관과 관 사이를 이동하는데 모노레일을 이용한다.


2. 아카카 폭포 주립공원

- 아마존 정글에 들어선 것 같은 식물들이 자라고 있는 곳

- 아카카 폭포와 카우나 폭포를 둘러보는데 30분이 채 안걸린다.







- 사진 용량이 크다고 안올라가서 줄였더니... 상태가...



- 나무들의 크기를 옆의 사람의 크기와 비교해보면 정말 크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2. 릴리우오칼라니 가든

- 힐로에서 가장 평화롭고 동양적인 곳

- 하와이 마지막 여왕 릴리우오칼라니 여왕의 이름을 따 만든  공원

- 이 공원은 사탕수수 농장에서 일한 일본인 이주자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어서 일본식 조경으로 꾸며져 있다.

- 작은 다리를 건너면 코코넛 아일랜드라고 불리는 작은 섬과 연결되어 있는데 산책 삼아 걷거나 도시락을 먹으로 한가로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고 한다.

- 증명사진을 찍다.


3.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

 - 아직도 살아있는 활화산 킬라우에아와 마우나 로아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은 빅 아일랜드의 심장과도 같은 곳이다. 화산의 여신 '펠레'가 산다고 하는 킬라우에는 지금도 계속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분화구에서 솟아오르는 불을 볼 수 있다.

- 곳곳이 화산활동으로 통제가 되고 있기도 하다.

- 전체가 용암이 흘러내려 굳은 까만 암석들로 이루어져 있고, 용암이 흐른 자국 그대로를 간직한 거대한 바위산들을 볼 수 있다.

- 화산재가 튀어서 그대로 굳어 형상을 이룬 것을 무어라 하던데...까먹음...





-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 본 모습, 가운데 둥그렇게 그려진 선이 용암위로 놓인 도로.

  저멀리 파란색은 바다다. 바다까지 용암이 흘러내리면서 굳어 이루어진 거대한 지형.







4. 할레마우마우 전망대

- 불의 여신 펠레가 산다는 분화구, 1974년 엄청남 폭발이 있었다고 한다.

- 주차장에서 10분 정도 걸으면 도착하는 곳인데 곳곳에서 유황가스가 세어나오기 때문에 호흡기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가까이 가지 않은 것이 좋다고 하여 난 멀리서 사진만.^^:


5. 킬라우에아 전망대



- 분화구 왼쪽끝에서 가끔 한번 씩 불이 뿜어져 나오는데 사진을 열심히 찍었는데 하나도 잡힌것이 없어서 아쉽다. ㅠ ㅠ



- 불의 여신 '펠레'

- 화산탄, 화산석 들의 전시를 볼 수 있다.







6. 스팀 밴츠 

- 빗물이 용암석에 닿아 기체가 되어 피어오르는 곳.

 





7. 힐로에서 다시 코나로 넘어 오는 길.






8. 코나쪽 골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