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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거기 있어 오르니

덕산 가야산

by 비아(非我) 2019. 4. 2.

덕산 가야산

- 충남 예산군 덕산면 가야산로

- 2019.3.31

- 주차장 -> 가야봉 -> 석문봉 -> 옥양봉 방향 능선 ->하산 ->주차장

- 4시간

- 정상으로 오르는 길은 지도의 노란 부분만 가파르고, 나머지는 거의 평탄하고 좋다.

  하산길은 옥양봉 능선길을 타고 석문봉에서 내려가다가 만나는 하산길이 편안하다.



-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큰길을 따라 조금 걷다가 이곳에서 가야사 간판을 따라 들어선다.

- 안내판이 아주 작고 마을길이라 다소 햇갈리....

- 상가 저수지 쪽으로

- 상가저수지에서는 가야봉 간판을 따라 가면 된다.

- 여기서 부터는 길이 외길이라 혼란스럽지 않다.

- 벌써 산에 진달래가 피었다.

- 본격적인 산행 시작. 이제 산길 답다.

- 헬기장쪽 등산로는 이 기간동안 입산통제 . 가야봉으로 오른다.

- 어느산이나 그렇듯, 정상부근은 바위가 많고, 깔닥고개이다. 600m 정도만 숨가프게 오르면 능선이라 괜찮다.

- 한숨을 돌리고 뒤돌아 보니 멀리 저수지가 보인다.

- 하마트면 아무 생각없이 헬기장쪽 계단으로 갈 뻔 했다. ㅜ ㅜ

- 헬기장 방향과 갈림길(위, 위사진) 에서 오른쪽 가야봉방향으로 가파른 길을 오른다.

- 드디어 가야봉 정상이다. (바람이 너무 세게 불어 날아갈듯.)


- 저 멀리 석문봉이 보인다. 능선을 타고 석문봉으로

- 가야봉과 석문봉 사이 첫번째 주차장으로 가는 하산길

- 거북바위

- 소원바위에 소원을 빌고.

- 가야봉에서 석문봉으로 가는 길에 있는 두번째 주차장으로의 하산길. (뒤돌아 찍은 것)

- 바위에 놓인 밧줄 (우회하면 된다^^)                   - 사자바위 (정말 사자 얼굴을 닮아 깜짝 놀람!)

- 석문봉 정상에서 (태극기를 잡고 서니 마치 에베레스트를 정복한 듯한 사진이 되었다 ㅎ ㅎ)



- 석문봉과 옥양봉 사이 능선에서 주차장으로 하산하는 지점.

- 오른쪽 길은 폭포쪽에서 하산하는 길이고, 우린 왼쪽 소나무 숲속에서 나왔다.

- 옥문봉에서 하산하는 길과 만나는 지점. (1코스 등산로 시작점이라고 보면된다.)

( 미세먼지 없는 청아하고 아름다운 날. 오랜만에 보는 파란하늘이 아름답다)

- 백제 미소길 시작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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